드라이버 칠때(특히 임팩트 순간) 몸통을 이용한 스윙..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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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칠때(특히 임팩트 순간) 몸통을 이용한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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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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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3 23:24:46 조회: 3,43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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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드라이버 입스와서 고생했을때 상체가 자꾸 들리면서 회전력이 잘 전달되지 않고 체중이동도 안되고 억지로 힘으로 치면서 거리는 거리대로 안나고 엄청 슬라이스성 공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요새 영상도 많이 보고 빈스윙도 연습하고, 스윙매직 드라이버를 사서 타이밍 맞추는 연습도 해보고 하는데요
연습할때도 원하는 느낌이 전혀 안나오고 스크린만 가면 여지없이 힘으로 치면서 거리가 안나오네요..요새 입스가 다시 오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늘도 스크린을 갔는데 너무 안맞아서 막판에는 에라모르겠다 하고 지르니 오히려 똑바로 잘나가더라구요;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체중이동을 원활하게 하면서 몸통의 회전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스윙하는 방법을 어떻게 하면 유지할수 있는지 골포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p.s 나스모를 올려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은데 링크를 공유했더니 연결이 안됩니다. 혹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요령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감 없는 피드백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지만요 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아직 최고 238뿐이 안나가지만 다운스윙 전환때 왼다리쪽으로 스쿼트하듯이 체중을 싫어주고
어깨/팔 /팔목에 힘빼면 쭉 힘이 실리면서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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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스윙시 그걸 어떻게 생각해야 원활하게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특히

1. 공을 치고 난 후 팔을 쭉 뻗어주는 동작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와
2. 상체 회전이 막히고 등이 젖혀지면서 왼쪽 어깨가 올라가는 거를 어떻게 하면 막는지
가 가장 고민입니다.

이것저것 영상들도 많이 보고 했는데 뭔가 핵심을 놓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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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KXA37BMy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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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조 영상을 요새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는 못봤었네요. 감사합니다.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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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보자면 말하자면 채를 던져라 그런건데 사실 채를 던진다기 보다는 채를 쫓아가는거 같더군요. 감속되지 말라구요. 왼팔이야 스윙내내 팔로우까지는 펴져있으니 넘어가구 문제는 오른팔이더군요  손이 공을 지나는 순간까지는 오른쪽 팔을 펴지 말아보세요. 저는 코킹이 이 역활을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개삽질을 무한반복한 결과 임팩때까지는 오른팔이 접혀진 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임팩이후 양팔을 다 쫙 펴줄수있고 헤드의 가속을 유지할수있다라고 그냥 혼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번은 저의 고질병이기도한고 계속 수정중이긴한데 테이크 어웨이까지 오른팔이 몸통을 안벗어나게 신경써 보세요. 그리고 몸통과의 간격을 유지하는것두요. 거기서 부터는 팔만 날라가는거죠.

    2 0

오른팔이 밀어줄 여력을 남기기 위해 덜 펴져있는 임팩트 이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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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dJ7ccAcXLg

김혜연 프로님 영상인데 전 이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골반(=코어)이 저렇게 제 자리에서 회전 하는 것을 이해하는게 골프 스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요새 느끼는 걸 저 영상으로 설명하면

1. 왼발 앞꿈치 오른발 뒷꿈치로 딛으면서 (하체리드하면서, 실제 스윙에서는 마음으로만 ㅋ)
2. 제자리에서 골반을(코어를) 돌리면,
3. 몸통이 돌아가고(바디턴)
4. 몸통 따라 어깨돌고, 팔은 그냥 어깨 따라가서 (힘빼기) 백스윙을 만들려고하고 ,

5. 팔이 다 따라와서 백스윙이 완성 되면 (트랜지션)
6. 왼발 뒷꿈치를 밟아주고 (벽을 세우고,((팔 생각안하고 발 먼저 밟아주는 순간 이미 하체리드 된겁니다)) 밑에 직딩골프에 스쿼팅? 의 개념과도 비슷??) 오른발 앞꿈치로 뭘 좀 해볼려고하고 (ㅋㅋ)
7. 디딤을 바꿨기 때문에 (체중이동) 골반이 (코어가) 돌아주면서(바디턴)
    팔은 그냥 바닥으로 내리면서 (다운스윙)
8. 공이 맞고 (임팩트)
9. 로테이션 되면서 (팔을 굽힐수가 없음)
10. 클럽이 위로 올라가면서 피니쉬.
이런것 같습니다.

제가 프로나 아마고수가 아니라서 그냥 참고만 하세요. 뭔가 얻어걸리시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

    2 0

캬. 요새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발바닥의 무게배분이 백스윙 시작때 오른발뒤로 갔다가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왼발뒤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상체는 특히 팔은 몸에 붙은 상태에서 따라다니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니.
일관성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적고 보니 위에 설명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사족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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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골반 회전을 만든다기보다 이렇게 신경을 써보아야겠네요! 제가 원하고 있던 답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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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쥐고 있는 내 왼손이 원운동을 하는데

그 손의 원운동이 빨라야 헤드무게가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몸통만으로 해야한다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막상 최종적으로 빨라야 하는 손의 가속도에 다시 집중할 때 나머지 문제들도 해결되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임팩트 때 내 손이 충분히 빠르게 가고 있어야 한다
그 손의 가속도가 임팩트 이후까지 살아있어야 한다

두 가지가 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면 혹시 돌파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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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이 빠르게 가는게 결국 체중이동이 원만하게 되어야 하더라구요.. 임팩트 순간까지 힘이 손실되지 않고 가속되면서 치는 사람은 몸통 중심의 큰 근육(복사근, 고관절 내전/외전근 등)의 회전력을 이용하고 막상 다른 부위는 큰힘이 들어가지는 않게 되는데

그게 자꾸 이전 습관에 막혀서 문제입니다 ㅠ
림교수님이 봤던 이전 저의 말도 안되는 몸으로 윽박지르는 스윙;

요새는 스윙을 바꿔보기 위해 나름 노력중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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