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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왼손 그립 관련해서 손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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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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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23 12:03:44 조회: 7,263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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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손모양이 다르니 조금씩 사선방향을 바꿔쥐면서 하다보면 느낌이 오는 구간이 있을 듯 합니다.

검정모양이 기존에 제가 옆면에서 그립 잡을때 샤프트 놓는 위치

빨간색모양이 최근에 수정한 위치 입니다.(조금 극단적인 사선방향, 저것보다는 조금 덜 기울이는 듯도 합니다)

사선방향을 바꿀 생각을 그동안 못하고 위아래로만 움직이다보니 몇년이 힘들었네요.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으... 이게 참 빨간 사선모양으로 잡을수있으면 참 좋은데
저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음이 아니고 손가락도 유연성이 있는데 머랄까..
손가락 유연성이 부족한 느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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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검정색으로 잡다가 빨간색 느낌으로 잡으니
그동안 안되던게 알아서 해결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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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선처럼 잡으려면 새끼손가락이 너무 무리해서 굽혀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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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람마다 손모양이나 형태가 다르니
저는 검정색으로 고정해두고 계속 위아래로만 움직이다가 최근에서야
사선 형태를 좀더 사선으로 가니 계속 의문으로 안되던 문제들이 해결되더라고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다방향으로 연구해보는게 좋은듯 하다는게 이번 그립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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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처럼 사선으로 잡으면 코킹하는데 버겁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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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의 코킹하는 각도는 좀 줄어들지만 애초에 그립이 보다 눌러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저상태로 잡고 백스윙을 해보니 왼어깨도 낮게 돌면서 왼어깨가 턱에 닿지않고 원활한 상체 회전으로 백스윙의 꼬임양(엑스펙터)도 증가하면서 손목을 위아래로 쓰는 양은 줄어들지만
바깥으로 샤프트를 돌리는 샤프트롤링의 자연스런 동작으로 인해
임팩시의 클럽헤드 로테이션이 빨라지면서 헤드스피드가 증가 되면서 비거리는 더 늘면서
스윙템포 조절이 쉬워져 리듬 조절 및 방향성에도 도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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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렵네요...
무림비기를 전수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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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탑에서 샤프트롤링이라는건 다운스윙 시작할때 그립을
바깥으로 말아쥐는 느낌입니다. ㅎㅎ
유튜브같은데서 샤프트 롤링 < 쳐보면 여러 프로들이 설명해둔게 있습니다.
이 동작 하나가 있고 없고 차이가 제가 해보니
드라이버 비거리 30미터 정도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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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킹 각도가 더 커지는것 아닌가요. 저 사진의 상태에서 손이 왼쪽으로 꺽이는게 코킹일텐데 손목이 꺽이는 각도는 개인별 각색이겠지만 자신에게는 상수일것이고 검은색보다 빨간색이 각이 커졌으니 코킹각도 커지는게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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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그립끝이 손바닥에서 손가락 마디쪽으로 내려올수록 훅그립이 잡힐 가능성이 많고 그로 인해 손목릴리즈가 좀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ㅋ그립끝이 손바닥쪽으로 가면 훅그립이 교정되면 손목릴리즈가 좀 편하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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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ㅎㅎ
그립전체만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훅그립 뉴트럴그립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그립 사선방향의 각도를 바꾸는걸 이제서야 좀 더 검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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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365일골프님 글을보고 따라하고 + 레슨프로의교정으로 드라이버비거리 캐리 190에서 215정도로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백스윙탑에서 오른발가락 오무리는 느낌과 가상의 눈을만드는.. 그것이 좋은포인트였고. 레슨프로님은 백스윙탑과 오른손이먼저 나가지않게잡아주셔서 복합적인교정으로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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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됐다니 기분 좋네요.ㅎㅎ 사람마다 문제점이 다 다르다 보니
어떤게 무조건 맞다 아니다는 아니고 본인에게 생기는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교정하면서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고수반열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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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 짧고 그에 비해 바닥이 넓은 편이시네요
바닥넓은데 너무 가락쪽으로 잡으면
바닥두툼한곳이 너무 남아서
그립끝이 놀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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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제 손형태에 맞는 그립은 저정도의 사선인듯 합니다.
그전에는 계속 손바닥 공간이 남아서 이걸 어떻게 붙이라는건가
손가락을 뻗어보기도 하고 해봤는데 저렇게 하니 계단식으로 견고하게 잡히는 느낌과 함께
그립끝 컨트롤이 쉬워지니 헤드 컨트롤도 자연스레 쉬워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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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프로는 손바닥이 남으면
남는대로 그냥 상하로만 눌러도 된다고 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다잡히는 느낌이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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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손바닥 안쪽부분이 공간이 남는건 괜찮은데
손 엣지 부분쪽은 그립에 다 붙여 잡아야된다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서
더 사선으로 잡으니 안쪽은 살짝 공간이 생기더라도 엣지가 전체가 붙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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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붉은색 사선으로 왼손만 잡았을 때의 그립사진 가능하시면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사실 붉은색으로 노력을 해봐도 안되는게...
위에 댓글 달았던 분 중 새끼손가락언급하신분이 있는데,
저는 검지가 문제입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뭐랄까 검지는 저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요 ^^;
저 라인으로 그립을 잡으면 그림에도 나와있다시피 붉은선 가장 왼쪽은 검지의 첫마디에 위치합니다.
근데 저 상태에서 왼손 손가락들로 그립을 말아쥐면...
다른 손가락은 둘째치더라도 검지는 제일 끝마디 하나로 말아쥐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생각한게 검지는 말아쥐지 않고 오른손 그립과 겹쳐지는 부분이니(오버일경우)
검지는 말아쥐지 않고 최대한 그립에 대고 있는 느낌으로 해야 하시나요?
제 스승님이... 붉은선처럼 그립을 알려주셨는데, 제가 잡는거 보시고
손가락 삐꾸냐고... ㅠ.ㅜ;
사람마다 손가락마디간 유연성도 다르다보니... 저는 참 가슴이 아픕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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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집을때 샤프트 밑에서 들어가는게 아니고 옆쪽에서 들어가는 겁니다. 맨끝마디보다 살짝 더 감아 쥐는거고요. 이런 느낌입니다. 그립 잡아보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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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골프님... 장갑 몇호 쓰시는지요? 저는 저거보다 조금 손바닥쪽으로 잡는데 (각도는 비슷합니다).. 저렇게 잡으면 너무 훅그립이 되는거 같아서요... 한번 저리 잡고 쳐볼까 하는데.. 손싸이즈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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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3호가 잘맞고, 22호를 늘려쓰기도 합니다.
손목주름부터 가운데손가락까지 총 길이는 18.7cm(빨간줄)
가운데 손가락 길이는 7.8cm(검정줄)
손바닥 좌우폭은 한 8.3cm 정도 되네요(파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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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색의 사선의 기울기는 비슷한데 저보다 훨씬 손바닥쪽으로 잡으시네요.
반면 저는 너무 손가락으로 잡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일 연습장에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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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정도로 잡아야 그립끝이 손이 감싸쥘때 손바닥 살들이 통통해지면서
꼭 맞게 잡히는 느낌이고 백스윙탑에서 그립이 견고하더라고요.
좀 더 손가락쪽으로 잡으면 손목의 가동범위가 좀 넓어지면서 코킹이나 손목 쓰는
느낌이 수월해지는 기분인데
그립끝을 손바닥살들이 통통하면서 견고히 감싸쥐는 힘이 떨어져서 불안한 느낌이라
저정도로 잡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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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프로님이 얘기하는 6번째 손가락으로 잡으라는거랑 비슷한 느낌 같에요

왼쪽 새끼손가락 아래 손목  위 살로 클럽 위를 눌러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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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ㅎㅎ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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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레슨이네요~
저도 손가락 그립이 좋다고 유행을 하길래 따라하다가 고생을 좀 하고..최근 사선그립 을 잡고 있는데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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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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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슨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그립 수정후에 필드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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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문제점 해결 되셨다니 제가 기분좋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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