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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v300 4 nspro950 r 사용하고 있었고
유틸리티가 미스샷이 많아 고민하던중 g700 비거리가 많다는
소리와 초보때부터 한번도 아이언 바꿔본적이 없어 한번 바꾸보고자 G700 awt 2.0 sr 중고로 구매해서 두달정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사용자 키 180 90킬로 구력 3년
정확한 사용기를 위해 다른데선 100개이내돌이라하지만
최근 필드평균타수 85개정도 나옵니다
주관적인 사용기입니다
1. 디자인
이전 v300 도 나름이쁘다 생각했는데 다수가 디자인 별로라고 하시는걸 봐서는 개취 같습니다 다만 머슬백 비슷하게 생긴게 전 괜찮았습니다 다만 볼자국이 잘안집니다 기스도 많이 나는것 같네요 비슷한 느낌의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이랑 비교한다면 테일러메이드의 손을 들어줄것 같습니다
2. 타감
확실하게 v300 보다 떨어집니다 호불호가 있는타감입니다
전 타수만 적게나옴 장땡이라 별신경안씁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불호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정확한 임펙시 v300 은 좋은느낌이 온다면 g700은 큰 느낌이 없는것 같습니다
3. 비거리
V300 기준 7번이 140이었는데 g700은 160 입니다 로프트를 감안하더라도 10정도 더나가는것 같습니다 5번 기준으로180정도 찍어줍니다 다만 pus가 별로인것 같습니다 전문웨지를 쓸까고민하다 동일샤프트 동일헤드의 안정감을 위해 g700으로 통일했는데 9번기준 140인데 p가 120 u 가 100 입니다 드라이버 캐리를 220정도보는 저로선 화이트에서 치면 세컨이 100~130언저리인데 지옥같습니다 요즘 부쩍 롱퍼팅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졌으며 타수는 자연스레 밀림니다
센드는 52도인데 56도로 어프로치하던 저로선 도저히 적응을 못해 56도 보키웨지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us는 전문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4. 관용성
확실하게 v300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미스샷이 나더라도 어느정도 보정받는 느낌입니다 스쳐도 100이 날라갑니다
샷이 깍여맞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도 어느정도 방향성이 보정되는것 같습니다 관용성하나는 아주 좋습니다 초보분들이 쓰기에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5. 총평
비거리랑 관용성은 좋은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재 개인적으로는 V300 이 정말 좋은 아이언이었구나를 새삼스래 느끼게 해준 아이언이었네요 중간에 진지하게 팔까 고민하다 내실력이 부족하니 조금만 더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피팅이란걸 해볼까 고민을 하게 만든 채였습니다 ㅎㅎ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면 실망하고 비거리로 고민되시면 고려대상이 될것 같습니다
이만 주관적인 g700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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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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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까 고민했던 아이언 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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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아이언이 애매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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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꿀려고 하는데 아직 너무도 잘 맞아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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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번쯤 바뀌볼만하지만 가격이 살짝 비싼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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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보단 필드에서 공이 높이 잘떠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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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높이 뜬다는데 저는 크게 체감을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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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0이 너무 거리가 나면.. G400을 사시면 됩니다.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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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숏아이언 정거리가 안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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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V300-4 -> G30 -> G700으로 왔습니다. G30의 KBS 샤프트를 사용하면 라운딩 중 15-16번 홀 쯤 에서 오른 팔꿈치에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샤프트 교체를 고민했고, 피팅 받아서 G700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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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라이드를 고려 했으나.. 보키한번 써보고 싶어서요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