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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쪽에 새로 생긴 시설 죽이는 헬스장에
골프연습장이 같이 있고 프로가 두명이나 있다고 해서
지난주에 구경을 갔었어요.
옮길 마음은 아니고 그냥 구경..
와 시설 죽이더군요...
드라마에 나올법한... ^^;
골프연습장쪽도 이쁘게 잘 해놨구요...
설명듣고 할때도 그렇고 상담해주시는분들도
두분 모두 투어프로세요..그냥 프로도 아니고 투어프로라고 몇번이나 강조를 하셨었는데
kpga홈피 가서 조회해보니
투어 경험 없는 그냥 프로더군요.
예전이면 세미프로려나...
뭐 잘 가르치기만 하면 투어프로나 세미프로나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왜 거짓말을 하나 모르겠어요.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검색을 그렇게까지 안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전화가 왔길래
투어프로라고 하셨는데 투어 경험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연락이 없네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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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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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도 좋겠지만.. 전 레슨프로가 더 잘가르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투어프로에게 배우고 있는데, 본인은 알고 느끼고 있지만, 그걸 말로 풀어서 알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해보세요.. 해보세요.. 만.. 어떻게 해야 그 동작이 나오는지 영 설명을 못해요.. 레슨프로는 아무래도 좀 더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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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전 투어프로가 레슨을 오래 한 프로를 선호해요 경험도 많고 티칭도 충분한... 레슨프로만 하신분들은 종종 경험없이 이쁜 폼만 강조하시는분들도 있어서요 ^^ 또 레슨프로분들은 종종 라운딩 같이 나가는걸 극도로 꺼리시기도 하는데 이론이나 스윙은 되는데 본인이 연습을 등한시하거나 라운딩을 잘 안나가서 본인이 레슨하는 분한테 스코어로 잡히는일이 꽤 많은데 이러면 좀 미묘하게 신뢰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투어프로건 레슨프로건간에 티칭을 잘하는게 최고라 이건 사실 케바케인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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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같은데, 소개해 주실 분 없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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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유명 유튜버에게 몇 시간 강습 받고 돈만 수십 날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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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으로 친다는 그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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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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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치는거랑 남을 잘 가르 치는 거랑 차이가 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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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케바케인데 그럼에도 투어프로라고 홍보를 하는걸 보면 상담때 투어프로 선호도가 높은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안물어봤는데도 먼저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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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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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죠 역시 ^^ 잘 캐치해서 잘 풀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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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운동 종목이든 선수의 자질과 지도자의 자질은 겸비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아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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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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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경험이 있다고 꼭 남을 잘 가르치는건 아니더라구요 연륜도 무시못하고 물론 꼭 연륜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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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투어프로가 좀 더 비싸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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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서울대생이 눈물을 글썽이며 '이걸 왜 몰라' 하는 기분하고는 좀 다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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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프로들은 따로 있더라고요...필드레슨만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도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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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아예 KPGA정회원 투어프로로 뜹고 자격증에 그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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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q스쿨 2차를 통과하면 kpga 회원 명단에 투어프로라고 나오는거로 압니다. 1차만 통과하면 프로 라고 나오고요(예전 기준 새미프로). 제가 이갸기한 프로는 투어프로라고 나오고 투어를 안뛰었다는게 아니라 아예 홈페이지에 프로 라고 뜨는 상황입니다. q스쿨 1차만 통과하고 2차를 통과 못했거나 2차를 아예 배제한 상황인겁니다. 그러니 투어프로라고 소개하는건 잘못 되었다는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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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만통과했는데 투어프로라고 하던가욥? 흠 그건 문제가 좀 있는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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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프로가 1부 투어프로인데 혹시나해서 확인하고 댓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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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 프로에게 레슨을 받아봤고, 여느 티칭 직종이나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만, 참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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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거랑 잘 가르쳐주는 거랑 다르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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