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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7.5도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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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01 21:44:05 조회: 3,79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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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핑G400 Lst를 사용중입니다. 8.5도인데 요새 드라이버가 잘 맞네요. 그럭저럭 220m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비는 잘 안나고요. 여기서 조금 욕심이 생기는데 7.5도로 로프트를 더 낮춰서 사용하면 어떨까요? 저때 잠깐 사용해보니까 슬라이스 작렬하던데 ㅎㅎㅎ 이제실력이 조금 더 좋아졌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로프트를 낮춘다고 더 멀리가거나 좋은 거 없는데요...

    2 0

아...그런가요? 전 아무래도 비거리가 늘어나는 줄 알았어요

    0 0

일반인에 비해 매우 빠르고 어택앵글이 매우 높은 스윙에게 필요한 세팅입니다

그걸 평범한 스윙에 그대로 갖다쓰면 비거리가 늘진 못합니다

평범한 승용차에 아무 레이싱카 서스펜션 갈아끼운다고 코너링이 좋아지는 거 아닙니다

채는 엔진이 아니라 구동축과 서스펜션입니다

장비는 항상 더 좋은 게 아니라 더 적합한 세팅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백스핀은 날개라서 초음속기처럼 양력이 적게 생기는 세팅으로 저속비행하면 그냥 양력이 부족해질 뿐입니다

    2 0

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0 0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비유가 더 어렵........털썩...

    0 0

지금 220미터면 오히려 로프트 높이는게
비거리.늘어날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1 0

앗...그래요? 골프 장비는 참 어려워요.

    0 0

제가 가지고있습니다.
사이드스핀이 심해서 가지고만 있습니다......

    1 0

저도 역시 무리인듯 합니다.

    0 0

쉽게 생각해서, 그냥 손으로 공을 던질 때 가장 멀리 가는 각도는 45도 정도일거잖아요.
그런데 가장 멀리 쳐야하는 드라이버는 10도 전후로 세팅이 되는데 왜 그럴까요?

일단, 드라이버같은 경우는 티 위에 있다보니 올려치는 채, 그래서 10도 전후 세팅이라도 올려치다보면 10도+ 각도의 출발 각도를 가지게 될거고,

공을 치면 필연적으로 백스핀이 생기는데, 이 백스핀이 공을 떠오르게 만들어서 15도 정도로 출발하더라도 어느 시점에서 붕 떠올라 최고점과 출발 지점을 연결한 각도는 15도 보다 훨씬 높아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때 드라이버의 로프트가 너무 높으신 분들은, 이 로프트를 조정하여 출발하는 각도를 낮춰 최적의 각도로 출발시키고자 할거고, 너무 낮은 분들은 로프트를 높여 최적 각도로 집어넣는게 필요하겠죠.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9도 미만의 로프트가 도움이 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듯 공이 어느정도 떠올라 줘야 캐리를 보장하니까요. 다만 공이 너무 뜨는 편이라 탄도를 낮추시고 싶으시다면,

1. 페이스 아래쪽으로 납테이프를 붙여보거나, 2. 저탄도 헤드 (로그 서브제로 등) 를 써보신다든지, 3. 하이킥 샤프트를 사용해 보시면 효과를 보실 것 같습니다.

    2 0

오...그렇군요. 좋은 공부를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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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탄도는 10도 전후가 가장 이상적인 로프일거에요,
G400 SFT 10도 사용중인데요, 저는 탄도가 12도 쯤 나오네요.
혹시 제 글 보시고 혹시 헤드만 교환 생각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0 0

지금 정도의 거리라면.... 10.5~11.5도 쓰는게 비거리 늘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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