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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골프 치러 갔다가 인상 깊었던 여자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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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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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29 14:56:06 조회: 2,60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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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랑 올해 4월쯤에 지바에 골프치러 간적이 있는데요..

역시 일본은 노캐디에 알아서 치는 시스템인데도 주말인데 밀리지 않고
싸인 줘야 하는 파3는 자연스럽게 서로 싸인주고... 참 부럽더라구요..

앞팀 사람들 4인 1팀인데 여자분 ...
그냥 편안한 블랙 옷차림에 남자분들이랑 같이 레귤러 티에서 침
일단 티샷 하고나서 카트 안탐 ㄷ ㄷ ㄷ ㄷ ㄷ
다른 남자분들도 다 카트는 그냥 리모컨으로 보내고 걷더라구요.

근데 티샷하고 여자분은 기본으로 웨지까지 한 5자루 꺼내서 걸어가네요 ㄷ ㄷ ㄷ ㄷ

와 진짜 저 아짐마는 운동하러 나온거임...

모두다 떙그랑 까지 치고 노캐디인데도 전체 운동시간은 그닥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동서가 중간에 웨지를 페어웨이에 떨구고 왔는데
느긋하게 그냥 알면서도 있길래 ... 물어보니 그냥 끝나면 100% 찾을수 있다고..

진짜 끝나고 뒷팀에서 줏었다고 가져다 주네요 ㄷ ㄷ ㄷ ㄷ ㄷ ㄷ
(저는 얼마전에 한국에서 페어웨이에 유틸 커버 떨구고 왔는데 그거 얼마한다고 줏어간놈...ㅋㅋㅋㅋㅋ)

여러가지로 일본은 미우면서도 그런 사회문화는 정말 부러워요 ;;;

하아 또 가고 싶네요 ㅠ.ㅠ

올시즌 라베도 일본에서 노캐디 땡그랑으로 했는데 확실히 그린에서 집중할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기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도 올해 1월 오키나와 갔을 때 한적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7월 말에 북해도 가는데 기대하고있습니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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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한 내용이아니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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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에서 PRGR 5번우드 마지막 홀에서 쎄컨샷 지점에 놓고왔는데
분명히 뒷팀에서 줏었을텐데 안주더군요.
오후에 18홀 다시 도는데 티박스에서 샷 준비 중인데 그넘들이
오더니 우리를 보고 슬그머니 다른 코스로 도망 가더군요.
그때까지도 없어진걸 모르고 왜 왔다가 붐비는 코스로 갔나
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나뿐놈들...
저는 한달동안 있으면서 퍼터 웻지 우드 선그라스 줏어서
버기스테이션 진행요원에게 갔다줬는데...

    1 0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그린 주변에 샌드웨지 놓고 왔다가 다음 파3홀에서 뒷팀이 전해준 적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현지인 친구 포함해서 골프 많이 쳐봤는데, 매너 좋고 재밌게 잘 친 기억만이라서 좀 의외네요.. PGRG우드면 가격도 꽤 나가는 걸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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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한 내용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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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망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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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런 ;;;; 일본 여자 조합이었군요 ㅋ
젊은 여자 골퍼는 우리나라보다 옷도 수수하게 입고 대부분 바지 입고 치던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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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대체 난 뭘 기대하고 온것인가...반성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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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에 왜 우리나라에서 노캐디가 어려운지를 온몸으로 체험해서...
진짜 인간들이 너무 저열한 인간이하것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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