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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에 꽂혀서 셀프 교정을 하는데...

최근에 배치기를 고쳐보려고 오른쪽 발 뒤꿈치로 클럽을 밟고 연습을 하니까

배치기가 많이 없어지는 와중에...

최근 스윙패스에 또 꽂혀서 배치기 버리고 스윙패스를 하다보니까

배치기가 다시 나오네요...

몇년동안의 계속된 반복인거 같아요. 이것하다가 저것하다가 요것 하다가..

나중에는 다 원상복귀..ㅠ.ㅠ

이래서 레슨프로가 있어야하는것일까요?

댓글목록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골프초보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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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28 10:53

저는 두번째 레슨강사가 알려준 스윙루틴으로 인하여 미스샷이 정말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공이 임팩트되고도 1초정도 후에 오른발꿈치를 떼라고 가르쳐줬죠...사실 1초면 샷이 다 이루어지는 시간이나 마찬가지인데...조금이라도 늦게 떼서 피니쉬를 해도 전혀 무방하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모든샷이 임팩트가 거의 끝난 후 오른발뒷꿈치를 떼면서 탑핑, 뒷땅이 현저히 사라졌어요. 가끔 까먹을땐 나오기는 하지만 18홀중 1~2개정도로 많이 줄었어요. 대신 힘이 많이 들어가면 훅이 강하게 나오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거리로 날아가니까 그담엔 어프로치샷으로..~~
프로중에서도 이런 루틴으로 샷을 하는 선수도 꽤 있더라고요. 해설자도 이런 샷을 설명하는 것도 방송에서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