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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친구랑 심심해서 파3 갔습니다. (담양 가산골프랜드)
몇홀 치다가 더워서 평상에 쉬고 있는데 어린 학생이 먼저 치고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SG골프 패치가 붙어 있는 옷을 입고 있길래 선수냐고 물어는데 (고등학생이나 되는줄)
지금 선수라고 합니다. 24살. 어제? 끝난 BMW 대회 나와서 1타차로 컷탈락한거 같더라구요.
(2차전 , 3 오버)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 유명한 선수들만 알고 있는데 이제 응원해야겠어요ㅎㅎ
그래서 평상에서 치는거 봤는데 2개씩 홀에 붙이는거만 연습하고 가는데
역시 프로구나 했네요. 주변 1미터에 붙이네요.
사진은 제가 우연히? 80미터 어프로치에서 1미터 안으로 붙였는데 버디를 못했네요. ㅎㅎ
퍼팅하는데 손이 덜덜떨리더라구요 . 숏게임장에서라도 버디해보고싶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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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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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터 정도 되는거리 파4 이글퍼팅 놓쳤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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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원샷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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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렵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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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 정규홀가서 하라는 파3의 배려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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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나인홀짜리 출격합니다. (나주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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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파3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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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같습니다. 평일 2만 주말 2만5천(공유일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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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