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작성일: 2018-06-10 23:06:47 조회: 2,35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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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이버 때문에 고민이 커서 고수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구력은 몇 년되었으나 유독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키 173, 체중 60이고 근력이 부족하고
드라이버의 경우 스크린에서 연습 시 클럽스피드 85 mph 전후, 볼 스피드 125 mph 전후로 나옵니다.
이 정도 속도면 캐리 180m, 런 포함 200m 정도 나오는 거 같은데요 실제 라운딩 시 정타를 맞추는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3번 우드가 드라이버보다 방향성이 좋고 평균 거리는 비슷하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드라이버는 스릭스 z355인데요, 스윙웨이트 d7, Flex-SR, 토크 5.7, 54그램로 정타를 맞추는게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연습스윙 시 헤드가 부드럽게 임팩트 존을 빠져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어색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스윙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무난한 가격의 중고채로 바꿔보려고 하는데요
테일러메이드 올뉴M2나 캘러웨이 XR16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SR을 써야 할지 R을 써야 할지 또 테일러메이드 올뉴M2의 경우 후지쿠라 스탁 샤프트 (글로벌 스펙) R도 있는데, 어느 것이 맞을지 고민이 되어 조언 여쭙습니다.
텔메 아시안스펙 샤프트 SR의 경우, 토크 5.0, SW D2, 51그람인데,
후지쿠라 샤프트 R의 경우, 토크 4.3, SW D3, 56그람입니다
시타나 피팅을 해볼 상황이 되지 않아서 글 올리니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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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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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버를 정말 못쳐서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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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신다면 핑 드라이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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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슨이 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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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얼마전에 올렸던 레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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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이면 맞추시기 엄청 빡세실것 같은데 헤드를 더 가벼운걸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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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일관성이 낮은 주말골퍼에게 드라이버의 느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샤프트의 토크나 딱딱한정도가 아니라 드라이버 총무게와 헤드의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헤드스피드가 느리고 근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가벼운 헤드와 샤프트로 된 채를 쳐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골프존마켓 시타 또는 골프채 렌탈서비스를 이용해서 여러 채를 쳐보시고, 지금치시는 채 스펙과 교환하고자 하시는 채 스펙을 비교해보시면 원하시는 해답을 얻으실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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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외국이라 렌탈이나 골프존 시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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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들에서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제가 겪었던 상황과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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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합니다. M1 스탁 샤프트 후지쿠라가 SR 플렉스도 있나요? M2 스탁 후지쿠라 xlr8 56은 S와 R뿐인데 R이 아시안스펙 S보다 쎈 거 같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