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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후기> 파주 타이거 cc / ★★★☆☆
골프장 |
나무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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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7 11:00:53 조회: 96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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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6일) 6시대 티옾으로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전 '골프 다이어리'라는 스코어 앱을 사용 중인데, 2년 전에 다녀온 '기록'만 있는 곳입니다. 

 

(어케 생겼는지 등등 하나도 기억이 없다는 의미 입니다. 무슨 금붕어도 아니고.. ㅋㅋ ㅠ)

 

 

-거리: 파주 하고도 거의 끝자락이지만, 새벽대라 차 안 막혔습니다. 서울 대개의 지역에서 1시간 20분대.

 

-비용: 지인 찬스로 좀 저렴하게 다녀와서. 그늘집 등 토탈 15만원 안팎 들었습니다.

 

-음식: 아침 식사(해장국, 미역국)는 1만5000원 안팎으로 그런저런 가격대. 맛도 걍 특징 없는 맛.

 

-페어웨이: 양잔디인데, 양탄자 밟는 느낌 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디봇 자국은 군데군데 있지만 나름 페어웨이 수리는 열심히 하는 듯요. 

 

-그린 주변: 잔디이 빼곡하게 잘 자리 잡고 있어서, '맨 땅에서 어프로치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린: 굳이 그린과 주변을 나눈 이유는.. 그린이 정말 개판입니다. 거의 격자 모양에 모래 엄청 많습니다.

        캐디는 "평일에도 3부로 돌려서 그린이 많이 상해있다"고 합니다.

 

-캐디: "3부로 돌리는" 까닭에 쉴새 없이 몰아댑니다. 이날 80대 두 명, 90대 초반 한 명, 90대 후반 한 명. 으로 

        레귤러온을 못 하더라도 거의 그린 주변에는 공이 갔는데도 쪼이는 느낌 강했습니다. 

       + 거리목 보고 눈대중으로 불러주는데,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ㅠ

 

-총평

 

 : 정보 제공차 비교적 '객관적'으로 정리하자면 별 다섯개 중 세 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누군가 제게 '타이거 가자'고 제안한다면, 먼저 다른 곳을 알아보자고 권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전반 끝나고 그늘집에 앉지도 못한 채, 막걸리에 순대 포장해서 치면서 먹었습니다. 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타이거... 싼맛에 몇번 갔었던... 좁고 짧고

    0 0

드라이버 피칭 퍼터 3개만 들고 가면 되는 골프장이죠

    0 0

쪼아서 그늘집도 못 쉬게 하는 골프장은 저렴하더라도 패쓰...

    0 0

지난 겨울에 갔었는데 저도 엄청 몰아붙이던 기억만 있네요 ㄷㄷㄷ

    0 0

저도 작년언 갔었는데 넘 쪼아서 다시는 안갑니다.
하도 쪼아서 울팀이 늦은줄 알았는데 끝나고보니 4시간도 안 걸렸더라구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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