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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골퍼들에게 가장 궁금한게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워밍업을 어떻게 하냐는 것 입니다.
단순한 스트레칭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야구에서 투수들 몸 푸는 것 처럼 몸을 달구는 작업을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의 환경에서는 60~90분 카운터를 하고
그 안에 워밍업에서 샷까지 다 해내야 한다는 것인데
시간이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다니는 골프연습장은 무제한 입니다.
따라서 몸을 풀고 9,7,5,3 유틸, 드라이버, 퍼팅까지 다 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연습장 누군가가 스크린을 치자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두시간
시간이 없으면 언더셔츠입고 한시간 몸을 풉니다.'
이렇게 안하고 들어가면 그날 스크린은 오비로 시작해서 오비로 끝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빠른 워밍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몸을 빨리푸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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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백에 접히는 바람개비 가지고 다닙니다. 첫 스윙 전 20번 휘두르면 라운딩 전 연습하고 온 것만은 못하지만 왠만히 스윙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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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용 용품이 웜업용으로 쓰일 수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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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파워업용 아니예요 ^^;;; 바람 저항 없이 휘두르는 용도예요. 저도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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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에 웨이트 링 끼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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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빈스윙을 긴급웜업으로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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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새벽같이 일어나 운전 한시간반 하고 밥먹고 화장실 가고 선크림 바르면 퍼터 연습할 시간도 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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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간이 부족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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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가 알려준방법인 스트레칭후 4,5번 아이언 두개들고 10~20번쯤 스윙하면 얼추 풀리는듯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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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 4번으로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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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언니와 스트레칭 하고..... 드라이버 들고 몇번 휘두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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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균적인 모습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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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대 피우면서 오늘은 어디가 안 좋다면서 입부터 풀기 시작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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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루틴이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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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랑 같네요. 일단 온갖 핑계부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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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현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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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뿜었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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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링 없으시면 드라이버커버 껴고 빈스윙하시면 헤드 무게 느껴집니다. 주의하실 점은 스윙시마다 커버 잘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 하는 순간 앞팀 카트에 꽂히거나 잔디밭으로 날아가는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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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가 가죽형이 커버가 아니라 쉽게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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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이나 순대국에... 이슬이를 약간 복용해서... 체내 심부온도를 살짝 높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