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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구요.
A코스였는데 나무도 별로 없고 평지였습니다만, 거의 다 비슷하게 생겨서 지루한감은 있었습니다.
잔디 상태 좋았구요, 양잔디라던데 저는 좋았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아이언샷 이후 뗏장 날아가는게 좋더군요.
여튼 막홀에 세컨샷 5-60미터 정도 남기고 언덕그린이었는데 약 1.5미터 정도로 붙이는 바람에(노린건 아닙니다) 땡그랑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깃대 보고 연습장에서 50미터용으로 연습하던 하프스윙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1.5미터 퍼트가 압박감이 상당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고, 자꾸 생각나네요 ㅎㅎ
워낙 미천한 실력이라 스코어는 의미없겠습니다만, 스코어카드 기준으로 98타(일파만파하고, 한개 깎아준 것 같더군요. 실스코어 101인 것 같습니다.)였습니다.
그냥 자랑(?)글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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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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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샷으로 만들어낸 버디 그것도 첫버디는 정말 기분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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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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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글 홀인원까지 쭈우욱 달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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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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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버디는 5년 지나도 기억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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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버디 저도 기억납니다~~~~~ 추카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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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버디 정말 기분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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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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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버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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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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