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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9개월차 초보입니다.
핑뉴g로 재밋게 치다가 단조가 너무 궁금해서... 그리고 연습장 아저씨들이 v300으로 너무 맛나게 치시길래
(소리가 채찍처럼 촥촥 감기길래...) 단조채의 맛이 너무 궁금해서 저렴하게 v300 초기 모델을 들였습니다
오늘 택배 받아서 쳐봤는데... 초보인 제 느낌 상으로는 소리는 옆에 아저씨들 처럼 맞깔나게는 나는데..
손에 오는 느낌은 사실 핑 뉴g랑 다른게 없다고 느켜지네요... 근데 뭔가 소리가 더 경쾌하고 찰지게 나는 것 같습니다..
비거리는 로프트각이 비슷해서인지 그렇게 큰 차이는 못느끼겠고......
대신 뉴g는 관용성에서 좋아서인지 못맞아도 최소 100m는 보내주는데 v300은 그정도까진 안되네요...
역시 몸이 문제지 채가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렇지만서도 오늘 느낀건 어랏? 손맛이란게 소리에서 크게 좌우되는 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잘 치지도 못하면서 아이언이 벌써 두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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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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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닉니 님이랑 같습니다. 다만 v300시리즈는 지인들이 너무 많이쳐서 구매만 안했을 뿐 오히려 핑이 더 좋습니다. 아직 초보라 그런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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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르게 느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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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아이언 마다 다 다르죠 소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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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가 손맛은 소리라고 광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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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때리는 느낌(소리!!)가 진짜 좋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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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번으로 100미터밖에 못 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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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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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타감을 느낄정도의 내공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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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운블로를 필드에서 구사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매트에서 치면 큰 차이로 반감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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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10년 넘게 쳐도 손맛에 대해 부정적인 편입니다. 다 귀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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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감 손맛 등등 이게 대부분 소리에 의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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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귀맛 즉 소리로 구분하는 가지 손으로 구분하는 게 아니라는 말인데 같은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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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주조 단조는 차이는 인정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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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적으로 받아 들이기엔 너무나 틀린 표현을 왜 받아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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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시려면 포틴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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