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라 사진이 없네요. ㅡㅡ^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남깁니다. 정품 클럽의 그립 교환시 10,000이 넘는 그립으로 교환하실때는 클럽 a/s를 통해 교환하시는게 저렵합니다.

저는 주로 캘러웨이만 주로 써서 캘러웨이는 원래 되는걸 알았는데. 이번에 타이틀도 a/s받아보니 타이틀도 되네요. 아마도 다른 클럽 메이커들도 다 될거 같습니다.

보통 그립 교환시 동일 모델에 장착된거 뿐만 아니라 현재 클럽 메이커사에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는(또는 a/s센터가 재고를 보유한) 어떤 그립이던지 동일한 가격으로 (보통 아이언이나 우드류는 만오천원 미만, 퍼터는 이만오천원 미만)으로 교체해 주는거 같습니다.

작년에 아이언 그립 싹 교체할때 알아봤더니, mcc 같은 경우는 인터넷 상에 그립가격만 15,000원 대였는데, 센터에서 13,000(?)정도로 싹 바꿨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a/s 로 교환한건 스카티카메룬 신형 마타도르 그립(스탠다드-미드)입니다. 교환비 2.5만원 정도였는데...

스카티 카메론에 많이 쓰이는 피스톨 그립보다는 살짝 굵은거 같습니다.

그립감은 매우 좋구여.. 기존에 제 퍼터 그립이 레드 코드라 64그램인가 그랬고.. 이번에 교환받은 마타도르 스탠다드고 77?? 그램 정도로 10그램 이상 무거웠는데... 스카티 헤드가 무거워서 그런지 헤드 무게 차이 변화를 크게 못느끼겠네요.

스카티 마타도르 그립은 굵기가 세가지로 나오는데 현재 국내 판매상품은 저 스탠다드 미드 사이즈고, 조금 더 얇은거랑, 미드보다 조금 더 굵은 오버사이즈 세가지인데.. a/s 센터에는 현재 스탠다드 미드 사이즈만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이제 그립 바꿨으니.. 늘 그렇듯이 한동안 퍼팅이 더 안들어가겠네요...ㅎㅎㅎ 

p.s 아..물론 그립 교환할때 손에 맞춰서 더 얇게, 더 굵게 ... 이런건 안됩니다. 그냥 단순 교환만 된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