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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되어서 마누라가 하도 성화를 부려서 일본 오이타로 골프 치러가기로 했습니다.
오이타는 벳푸, 유후인이 있는 온천의 도시이고 골프장도 참 많아서 일석 이조를 노리고 갑니다.
티웨이 항공 17만원
각 골프장 5-8만원
렌트 13만원
숙박 하루 10만 정도 따지니 한국보다 훨씬 싸네요.
한국은 요즘 왜 이리 먹는 것도 비싸고, 골프도 비싸고, 둘이 치려면 더 비싸고 어려운지...ㅠ.ㅠ
단체로 리조트가서 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개별로 하루 18홀씩만 치게 예약했습니다.
골프장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그냥 평점 높은 곳만 골라서 예약을 해버렸네요.
Oita Tokyu Golf Resort
Oita Sunny Hill Golf Club
Yufukogen Golf Club
Beppu Golf Club
요렇게 예약했는데...
혹시 오이타 주변의 골프장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니면 맛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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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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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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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럽습니다 ㅎㅎ 유후인과 그 아래쪽으로 온천만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골프하고 온천하면 진짜 좋으시겟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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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온천은 궁합이 잘 맞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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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캐디가 없다면서요? 저도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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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없는데 코스에 따라 필수인 코스도 있고 필요하면 따로 요청을 할 수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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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글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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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리어 5만원선에 예약하신 방법을 얻어 듣고 싶어 집니다. ^^;; 2인 골프 기준이신거지요? 캐디없이 카트는 자가 운전인가요? 아니면 직접 끌고?... 일본 골프 여행... 많이 궁금한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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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골프 기준이고 골프장에 따라 2인일 때는 추가금을 내는 골프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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