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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 간단한 후기
일반 |
우주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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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4 12:43:01 조회: 1,54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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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외노자로 있습니다.

 

온지 3개월 됐는데, 왔을때 목표가 한달에 2번씩은 라운딩 가는거였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골프치는 젊은 사람?(30대 초반)이 저밖에 없어서, 연습장만 다니다가 지난주에 같이 일하는 소장님이 껴주셔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님도 허락을 하사하시어.

 

2주 연속갔는데, 파타야 근교에 위치한 라용그린벨리라는 골프장에서 그린벨리 코스, 세인트 엔드류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금액은 성수기가 되어서 그린벨리는 캐디팁 포함하여 그린피+캐디비+카트(1인) 하여 2천7백밧 들었습니다.

세인트 엔드류는 좀 더 비싸서 같은 조건에 3천1백밧. 거의 10만원씩 들었습니다.

여기가 이 동네에서 좀 비싼 골프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1시에 티업했는데 사람도 하나도 안밀리고 날씨도 선선하니 괜찮게 치고 왔습니다. 3인플레이 했습니다.

스코어는 헤매긴 했는데, 욕심히 나서 퍼팅연습 좀 빡세게 하려구요. jpx900 투어를 쓰고 있는데...

714ap2 보다 더 여러운거 같아요. 너무 민감한듯ㅠㅠ 좀만 세게 치려면 와이파이가 나서 다행히 넓어서 넘어가는 볼은 없었는데 한타를 더 늘리게 되는 요인이 되더라구요. 그냥 쉬운걸로 치고 싶어서 다음에 한국가면 아마 바꿀듯...?

 

한국분들은 다 오전에 일찍 시작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늘집이나 식사는 다 윗분들이 사주셔서 저렇게만 딱 쓰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살짝 금전적인 부담을 느껴서ㅎ 혼자 연습도 더 할겸 더 싼곳으로 가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아 여기 연습장도 딸려있는데 연습장이 좋더라구요. 페어웨이 같은곳 한쪽에서 잔디위에서 바로 칠 수 있어서 굿굿. 보기플레이어까지만 되기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라용쪽이면 플랜트업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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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탈건하고 싶은데 할 줄 아는것도 없고 그렇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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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이네요 ㅎㅎ
그래도 태국이 좋습니다. 여긴 중동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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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동기가 사우디에 있는데...사막에서 연습판 옮기면서 골프치는거 보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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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곳이 천국이고 중동은 지옥일거에요.
사우디/쿠웨이트/이란/이라크 이런데는 죽습니다.
작년에 신호등이 녹았습니다. 섭씨 55도 넘었을거에요.
몇일 전에 지진나서 사람도 많이 죽었어요 중동 지역..
사막에 지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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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노자로 그근처에 있습니다.
주로 서식하는 곳은 램차방, 피닉스등 파타야 근방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같이 하시죠. 저는 30대 후반 백십돌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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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반갑습니다. 제가 조만간 쪽지드릴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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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근무하시면, 거기 계시는 동안 싱글 만들어 오셔야죠..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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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은 제가 하는 꼴을 보니 절대 안될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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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그린피가 만만치는 않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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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뭐 그래도 그린 넓은거라 1인1캐디에 느긋하게 치는것도 가능하니 그런거에서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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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싼곳은 엄청싸고 비싼곳은 절대 저렴하지가 않죠 ㅎㅎ

    1 0

네, 싼곳을 가고 싶기도 하다가도 그 돈 아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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