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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 10년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딜골포를 만나 지르기를 거의 주마다 하기를
반복.. 어느 덧. 캐디백만 남기고 다 산 것 같네요. 또 지를 거 뭐 없나... zepp2를 검색하던 차,
딜골포 영접 후 뭘 샀나 적어보렵니다.
우선 쉽고 잘맞는다는 아이언을 샀드랬죠.
1. 핑 뉴G 아이언 (100만원)
2. 풋조이 D.N.A 골프화 (20만원)
그리고 그 다음날 가서 다시 드라이버를 샀습니다.
3. G400 (60만원) & 드라이버 호랭이 커버 (5만원)
일주일 뒤 퍼터를 샀습죠.
4. 텔메 스파이더 투어레드 (30만원)
아이언을 다시 보니 10년전 세트와는 다르게 롱 아이언들이 없는 것을 발견 ㅎ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샀습니다.
5. 하프백 (13만원)
6. 스릭슨 U65 3번 아이언 (14만원)
3번 잘맞길래 2번도 샀습니다.
7. 스릭슨 H65 2번 하이브리드 (이건 2번 아이언을 사려했는데 오배송받았는데 그냥 받기로...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 (14만원)
혼자 연습하니 적적하네,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8. 스윙캐디 1 (16만원)
이 후에 좀 조용히 있다가
9.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917F2 16.5도 (38만원)
필드 한번 갔다오니 필요성 절실..그래서 레인지파인더!
10. 부쉬넬 V4 shift edition (37만원)
왠지 드라이버 탄도, 방향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
11. G400 스탁 샤프트 S를 하나 구매. (12만원)
12. 미즈노 52도 T7 블루웨지 (18만원)
13. 미즈노 46도 T7 새틴웨지 (10만원)
그리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대망의 이븐롤 EVNROLL ER2
14. ER2 커스텀 퍼터 (약 49만원)
15. 108개 srixon Z-star from rockbottomgolf (약 12만원?)
도합 약 448만원 들었네요.
이글은 마누라가 보믄 안됨. 마누라 딜골포 가입하믄 저는 이글 지워야... ㅋ
아직 골프 칠 마음이 없어 다행입니다.
이제 ER2 개봉기랑 사용기만 올리면 왠지 골포에 의무를 다한 느낌적 느낌이 드네여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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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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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 인정받으니 기분 좋은 이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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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래서 세컨드 세트는 언제 구비하실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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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안그래도 타이틀리스트 AP시리즈를 피팅해서 맞출까...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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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등짝 걱정을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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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골포인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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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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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세트 마감하셨네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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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어후.. 헉헉 여기까지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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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참으로 멋진 분이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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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게 다 골포 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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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핑골매님 찾아가서 질러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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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품은 뭐 아무곳이나 가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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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헝그리골퍼는 명함도 못 내밀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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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쿨하게 써놨지만 없는 살림에 꼼수로 장만했습니다. ㅎㅎㅎ 어쩌다 한세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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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번 불붙으면 끝장보는 골포분들이 많아요. 그간 필드 못나가고 아껴둔 비자금도 딜골포덕에 말라갑니다. 블프야 오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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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 어찌 참골포인 분들 앞에 명함이나 내밀겠습니까? 조촐하게나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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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골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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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부르주아는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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