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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공에 대한 간단 실험.
  장비 |
나대블츠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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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02 14:39:45 조회: 2,30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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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점검차 (란딩 계획도 없지만) 인도어만 연습하던 저는 골프존 연습모드 1시간을 계산했습니다.
드라이버 로프트 조절좀 해보고 볼 타이틀 프로v1이 실제 연습볼보다 몇 미터 더 나가는 지도 좀 보려구요.

로프트 조절 후 (역시 디폴트 10.5도가 가장 잘 나가더군요.) 프로v1을 실험해봅니다.
'음, 한 7~8미터 더 나가는 군.
골프존에 연습볼로 나오는 공종류가 다양하다?'
평소 실험해보고 싶은 종류들이 다양하게 섞여있었습니다.
'아마에겐 2피스가 맞다는데 어디 골라서 쳐볼까?'
스릭슨 마라톤, 볼빅 마그마 등이 이었었습니다. 골프존 연습볼이니까 팔려면 c급 로스트보루정도 되려나요? 거리가 다들 그냥 연습장 볼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브릿지스톤 e6가 보였습니다.
요것도 c급이구만. 쳐보니!
프로v1 a급 로스트볼만큼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슬라이스 구질 없이!

오오오오!
앞으로 새 e6만 사서 써야겠다.

*저는 헤드스피드 최고가 94마일 정도 . 보통 89마일 정도 나오구요. 드라이버 캐리가 170~180m정도 나오는 95돌이입니다.
ㅎㅎㅎ

오늘의 일기 끝!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그 정도의 캐리는 공영향이 극히 미세할것 같아요.
250m정도의 캐리라면 분명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오히려 드라이버에 정타에 더 촛점을 맞추시면 휠씬 더 멀리 날아갈것 같습니다. 저도 극초보입니다.~^^

    0 0

8자 보신 분께서 극초라뇨? ㅎㅎ ^^
캐리가 8미터 더 나간다면 런까지 고려했을 때 15미터는 족히 더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캐리 10미터가 가운데 벙커를 넘기느냐를 결정하는 코스도 있으니 의미는 있지 않을까요?
캐리가 250미터 나간다면 공이 바뀌어야 하겠구요.
샷이 안되니 이래저래 연구하고 있습니다. ㅎㅎ

    0 0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항상 여러가지 볼을 비교 해보는 편이에요.

커버의 소재에 의해서 : 우레탄 커버 VS 설린 커버
압축강도에 의해서 : 소프트 VS 하드

본인의 구질, 타법, 공략법을 참고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출시된 모~든 볼을 다 쳐볼려고 노력하는데요.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왔던 몇가지 사례만 말씀드릴게요.

PRO V1X
20~50m 샷에서 스핀이 너무 많이 걸려...+_+;;;제외..
티샷에도 영향을 끼칠것 같다는 심리적..ㅋㅋ

볼빅 화이트컬러 S4
아마도 버바왓슨이 초이스 한 볼일껀데요..
대체적으로 비거리가 좋았던 경험이에요.
이쪽 회사는 기술력이 고반발볼, 여성용볼 까지 다루다 보니.. 좀더 디테일한 면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세인트나인 3피스 씨리즈
가장 딱딱한 타감이라.. 솔직히 겨울을 전후 해서는.. 돌맹이..+_+;; 때리는 느낌이지만..
가장 비거리는 많이 나가더라구요.

스릭슨 Z-STAR 시리즈
사용해본 우레탄 커버중에 롱게임 숏게임 양쪽에서 가장 좋은 균형을 보여줬지만..
비싸요..ㅎㅎㅎ


브리지스톤 시리즈
올초인가..작년말인가에.. 골포에서 누가 알려주셨는데..
한더즌 2만원대일때.. 좀 구매해 놨습니다.ㅎ

여러가지 써보고 저는 최종 b330s(딱딱한 코어)
역시 롱게임 숏게임 모두 만족스런 결과인데요..

시력이 좋은 분들은 특유의 딤플 모양이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런건 전혀 보이지 않는 시력이라;;;

약 2년정도 계속 비교중입니다.
분명 공인구 중에서 스피드가 좀~더 나는 공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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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네임드께서 답변을.. ㅋㅋ
장비로하는 스포츠라 볼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차종도 , 차체도, 중요하지만 갈아끼우는 타이어가 중요하듯이요.
킹라바님 헤드스피드와 일반 아마는 너무 다르니까 참고만 .. ㅎㅎ 브리지스톤 B330시리즈는 역시 저와는 안맞더라구요. 저도 볼빅 좋아하는데 버바왓슨이 쓴 이후로는 안씁니다. 허허 장타자 버바왓슨이 핑크볼 이후로는 장타자 반열에서 멀어진 듯 하여 그렇습니다.
숏게임에서 스핀 많이 걸리는 볼들은 정말 롱게임에서도 스핀량이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제 머리로는 도저히 코어 신기술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골프는 멘탈게임이니까요.ㅎ
이렇게 써놓고보니 그냥 제 마음에 드는 기준만 보는 경향이 있긴하네요. 장비에 대한 열린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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