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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 전 스택앤틸트 방식으로 변경하여 맹 연습을 하고 온 초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부터는 다시 원래 스윙으로 가려고 합니다.ㅋㅋ
음 스택앤틸트로 바꾸고 나니 다운블로의 느낌과, 아이언 원래 로프트보다 조금은 세워서 임팩을 해서
비거리는 많이 늘더라구요(7번 캐리150). 동작이 간결해지고, 드라이버도 탄도가 낮게 좌우 우라없이
쭉 뻗는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치면 칠수록 훅이 심해지고, 아이언 좌우우라가 심해지네요. 어드레스 셋업 시 정렬도 뭔가 계속 어색..
그리고, 일주일정도 치고나니 자기전에 씻고 누우면 왼 무릎에 신호가 싹~ 오는게 뭔가 부담이 되긴 하나봅니다.
비거리는 탐나지만, 다시 원래 스윙으로 편하게 휙휙 휘둘러야겠습니다.
그래도 한동안 또 다른 스윙방식에 빠져서 공부하고 연습하고 실행하고 재미있던 일주일이였네요 ㅎㅎ
추석명절 다가오는데 다들 사고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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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윙 장점이 왼쪽 축을 고정시키고 치는 거여서 다운블로가 잘 되고, 아이언이 상당히 정확해 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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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혼자 뭐 흉내만 낸거죠 ㅎㅎ 아이언 잘 맞을때는 말씀대로 임팩감이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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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님의 댓글 Slow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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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왼쪽에 체중을 실어놓은 상태에서 치면 긴 채로 갈수록 엎어칠 확률인 높아져서 훅이 나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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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임팩이 잘 된다 느껴서 점점 힘이 들어갔나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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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55:45정도로 왼쪽무릅에 체중을 실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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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약간 실린다는 느낌이 아니라 거의 왼발에 체중을 거의 다 얹은 기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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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드라이버샷이죠. 결국 긴채로 넘어가면서 다들 원래 스윙이론으로 다시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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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법을 잘못했겠지만 오히려 드라이버 거리도 늘고 정확해져서 놀랐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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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윙대로 편하게 휙휙 휘두르시겠다니 정말 부럽네요. 어떻게 하면 편하게 휙휙 휘두를수 있는지 노하우를 좀 부탁드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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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스윙은 컴팩트하게 올린 후, 다운스윙 때 빨래를 털듯이 채를 휙 뿌려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