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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채효과의 진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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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25 12:46:37 조회: 1,622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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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혐한 새채효과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올 봄에 캘러웨이 에픽 드라이버 국내출시한 날  즉시구입후 비거리 10~20미터 증가

한 2주정도 늘어난 비거리 유지되다가 다시 원래대로 복귀 후 쭉 그대로 ㅠㅠ

 

얼마전 G400 역시 출시일에 동시 구입.

첫 스크린 테스트. 두게임 하였는데 또 비거리 10~20미터 이상 증가.

2주 뒤 도로 원래대로 비거리 줄어들고 지금껏 다시 늘어나지않고있음 ㅠㅠ

 

얼마전 락바텀에서 구입한 큐어퍼터의 경우,

제품 수령후 스크린가서 평균퍼팅수 1.2 기록하고 스크린 라베 기록.

그 다음주부터 평범한 퍼터로 전락. 원래 평균퍼팅수 정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솔직히 장난삼아 새채효과 새채효과 웃으며 얘기했지만,,,

진짜 궁금합니다. 왜 새채를 구입했을때의 효과가 유지가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드라이버 비거리 늘린후 그걸 유지하는게 왜이렇게나 안되는지 진짜 진짜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는 영원한 짤순이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ㅠㅠ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아참.. 중요한거 하나를 빼먹었네요.
새드라이버 샀을때나 새채효과 사라졌을때나 헤드스피드는 동일합니다 40~43정도.
다만 볼스피드가 새채효과가 사라지면 급격히 줄어들어요. 55~58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그립도 바꿔보고 스윙교정해보고 해도 이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네요 ㅠㅠ

    0 0

새채 스크래치 날까봐 힘빼고 살살 달래가며  지신거 아닌가요?

시간 지나면 이미 중고됐으니 힘껏 패는 스윙으로 돌아간건 아닌지...

    1 0

글쎄요 새거라고 살살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해지면 힘이 들어가긴 하는것같아요.

    0 0

3대 미스테리중에 하나같아요.
지인클럽 빌려치면 잘맞아요 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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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진짜 미스테리입니다 ㅎㅎ

    0 0

홀인원도 자주 하시고~ 고수신데.. 이미 잘 치시잖아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
스매쉬팩터가 대량 1.3~1.45정도 나오는 거 같은데.. 첨 칠때는 거의 1.5에 가깝게 나오는 건가요?
정말 그러하다면 클럽 헤드면의 수명이 생각보다 짧다는 건데.....

    1 0

페이스면 수명 가능성에 의심이 드네요 ㄷ ㄷ ㄷ

    0 0

설마 스크린 몇게임만에 페이스 수명이??? 아니겠죠 ㅎㅎㅎ
드라이버 비거리가 제일 아쉬운 부분이라 욕심을 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0 0

가장 큰 요인으로 알고 있는것은.
바로 ‘그립’입니다.
남의 채. 새채는 내가 평소 사용하던 것의 자리 잡혀진 그립의 형태가 아니여서 다른 그립의 형태로 잡게 될 확율이 의외로 높습니다.
특히 남의 채는 더욱 그렇게 되게되고요.
따라서 특별히 신경써셔 그립을 체크해거지 않으면 익숙한 형태의 그립으로 돌아가게 되어 그 효과는 줄어들게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0

네 그러지않아도 최근에 그립법이 문제가 아닌가해서 집중 분석?중입니다.
귀한 조언 감사드려요 ^^

    0 0

새채 효과 또는 남의 채 효과 모두 플레이어의 마음가짐과 연관이 있는거 같습니다.

새채 일경우 혹은 남의 채 일경우 잘 안맞아도 새채니까, 남의 채니까 란 핑계 거리가 마음깊숙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자기채를 쓸때보다 부담이 적어지는거 같습니다..
부담이 적어지니 스윙도 잘되고.. 거리도 잘 나가고.. ㅎ
그런데 자기채가 되면 이걸로 어느정도 이상 치고 싶어 지는 욕심이 생기니까..
그러면서 무의식중에 힘이 들어가고 자세도 굳어지고 ㅎㅎ

이래저래 골프는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마인드 콘트롤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1 0

그쵸 멘탈이 스윙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이상한 스포츠더라구요 골프가...
스윙교정보다 마인드콘트롤에 더 신경을 써야할거 같네요 ㅠㅠ

    0 0

저는 g400사고나서 비거리가 확 줄었다가 2주정도 적응하니 그전채(텔메)에 비하여 비거리가 20m이상 늘었어요.~^^

    2 0

오호 아주 바람직한 케이스네요.
저도 그러면 좋겠는데 늘 반대효과가 나와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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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번씩 바꾸시면 항상 그 실력을 유지하실수 있겠군요!!!!

    1 0

한때는 그런적도 있었는데 감당이 안되더군요 ㅠㅠ

    0 0

저도 새 채/남의 채 잡으면 확실히 조금이나마 잘 맞는 편인데..
나한테 잘 맞을까? 다소 무겁거나 가볍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덤비지 않고 치게 되어 되려 잘 맞는 것 같아요.
오호라 얘가 좀 나랑 궁합이 맞는구나.. 적당히 쳐도 이정도인데 맘먹고 치면.. ( ͡° ͜ʖ ͡°)
.. 하는 순간 내 채로 자리매김 하면서 폭망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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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처음 쳐보고 와 이 채 너무 좋은데 하고나서...
완전히 내채라고 생각하고 치면 그담부터 폭망이죠 ㅋㅋㅋ

    0 0

골포인답게 2주에 한번씩 바꾸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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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을거라는 마인드컨트롤 기분좋은마음에 가볍고 편안한 스윙 그리고 2주뒤 원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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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채는 좀더 집중해서 치기떄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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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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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채와 함께
뭔가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무의식이 작용해서
좀 더 집중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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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장타는 정타다라는 골프 격언(?)으로
비교해 보자면 정타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새채라서 좀더 집중하다보니 정타로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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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때가 사이가 좋다는 걸로 배웠는데
리플들이 과학적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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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유가 궁금해요. 저도 타이트라이즈2 유틸사고 그냥 쳤을때는 엄청 잘 맞더니 한참 연습하고 나니 요즘엔 부메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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