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또님의 댓글

팔꿈치 안쪽이 아프면 골프엘보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에요....

쉬시거나.. 연습하시려면 빈스윙을 하시거나.. 공치고 싶으시면 엘보보호대를 하시고.....

수빈수민아빠님의 댓글

제 경험에 의하면 골프를 하면서 평소 안쓰던 근육을 쓰거나 자신의 근육이 감당할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스펙(중량,  단단함 등)으로 무리를 하다보면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연습 쉬고 병원 다니며 치료하면 좋아지기는 하는데 재발이 잘 됩니다.
저는 드라이버를 무겁고 단단한걸로 바꿨다가 아프기 시작해 6개월 이상 쉬었습니다.
나은거 같았는데 연습 시작하면 다시 아파왔죠.
잠시 쉬면서 치료하시고 채는 가벼운걸로 바꾸는 걸 고려해보세요.

저는 채 바꾸고 평소 팔굽혀펴기 꾸준히 했습니다.
조금 시큰하거나 통증이 있다가 지금은 거의 통증없이 연습합니다.
팔굽혀 펴기 효과가 좋은 듯 합니다.
샤프트는 단단하더라도 좀 가벼운게 덜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빵지님의 댓글

저도 테니스 엘보로 몇개월 고생중이에요.
더 심해지기전에 좀 쉬셔요.
저는 그 찌릿찌릿할때 선약들 안빠진다고 하다가 더 일을 키워서 여지껏 고생중이네요...
제 지난글 보심 있지만... 이것때문에 골프 접을까도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수빈수민아빠님의 댓글

팔굽혀펴기 적극 추천합니다.
이후 거의 1년간 다니던 병원 안 다닙니다.

짐승성주님의 댓글

일단 샤프트를 조금 무른걸로 바꾸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테니스엘보가 딱딱한 샤프트로 완전 히터스타일로 치다가 왔습니다.
조금 무른 샤프트로 바꾸니 필드에서 덜 아프네요.
재활용 스트레칭도 유튜브 찾아보면 많습니다. 검색어는  tennis elbow stretching 정도..^^;
팔굽혀펴기와 더불어 해보셔요~~

수빈수민아빠님의 댓글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빠른데 의사도 자주 맞을 건 아니라고 하면서 약이나 주사보다 물리 치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직장인이 매일 물리 치료받기는 어려워 집에있던 적외선 찜질기에 저주파 치료기, 소형 안마기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꽤 효과 있었습니다.

일단 집에서 하는 물리 치료도 일상 생활에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불쾌한 찌릿거림이나 통증은 많이 감소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