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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우중충하니 골프치기 딱좋은 날씨네요..ㅋㅋㅋ
요세 사정상 라운딩도 못가고 있는데,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고자 아이언을 바꿨습니다.
친구놈은 저보러 미쳤다고...ㅠㅠ
쉬운 아이언이 장땡이라는 마음으로 넙대대한, 그래서 어떻게 쳐도 잘 뜨는 x2hot아이언...
웨지도 캘러웨이 깔맞춤하고자 맥대디3 48-52-56으로 깔맞춤했건만...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 알게된 분 블로그이웃이였는데...
지난 주말에 나이키 베이퍼 아이언 판매글이 올라왔는데...
아.....
이건 너무 내취향이잖아...
지금 40대 아저씨들이야 나이키에 대한 로망은 다들 있으실꺼고..
저도 서울 변두리에 살다가 중2때 명동 나이키에가서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산 나이키 농구화...
아까와서 신고 닦고 신고 닦고했던....
형광생 스우시가 질러라질러라 유혹하더군요..
나이키 베이퍼 프로콤보 4~p 950R 스팩도 딱. 거기다 단조...
네이버 검색하니 신품가 50만원. 중고가 35만원 전후...
적당한 가격에 바로 입양. 집에까지 가져다 주시고..감사감사...
그리고 X2HOT도 바로 판매하여, 캐디백에 아무도 모르게 체인지...ㅎㅎ
디자인은 정말 그 어떤 아이언보다 제취향이고...
헤드도 타이틀 AP1보다 크고 X2HOT보다 작은 적당한 사이즈네요..
상태도 거의 새거수준...
이놈 언제 필드데리고 나갈지 모르지만...설레이네요..
베티 퍼터도 아직 한국필드 구경 못시켜주고....
전에 P가 44도여서 48-52-56-60으로 웨지 구성했는데..
음...이번엔 P가 46도이니...웨지는 그럼 50-54-58로 다시 구성...음...
보키,맥대디 써봤으니...이번엔 클리브랜드...ㅋㅋㅋ
이상 꿀꿀한날 뻘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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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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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히로 깔맞춤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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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엔게이지 물론 알아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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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양새는 취향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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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되서 나이키 처음신어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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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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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이시면 그냥 쓰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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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뿌죠 나익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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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정말 갑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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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중간에 끼인 캘러웨이 석패. 교체 타이밍 완죤 잘 맞추셨네요. 아니면 골프백 사야하는 찰나였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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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깔맞춤으로 가다가 다시 짬뽕으로 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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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콤보 살려고 하다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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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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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남편님도 결국 X2hot을 버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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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골프 시작하시는분께 강추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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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중반 아재라 나이키는 최고의 스포츠브랜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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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로운 웨지를 주문하고...샤샤샥 바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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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RTX 2.0 50, 54, 58 쓰고있는데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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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컨으로 하나 들여볼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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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놈을 시작으로 스탠드백, 드라이버 2개, 유틸, 퍼터, 보스턴백, 신발주머니까지 모조리 나이키로 변경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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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후기를 적기는 뭤하고 이글 검색해서 보실분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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