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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드라이버 드로우 구사하시는 분들은.. 스탠스가?
질문 |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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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5 13:01:54 조회: 5,152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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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투어프로들의 유투브 레슨을 보면

 

드로우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

 

스탠스를 오픈하고 스고, 헤드 페이스는 약간 클로즈로 해주던데

 

드로우 샷 구사하기 위해서 당연히

 

저렇게 해줘야 하는건가여?

 

아니면 중립 스탠스(스텐스가 타겟과 평행)에서도, 드로우 구질이 나와야하는건가여?​

 

 

와이파이 구질 입장에서,

 

조금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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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드로우는 클로즈 스탠스 아닌가요?
클로즈스탠스, 닫힌 헤드, 인아웃스윙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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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분 3개월 초보입니다만..
저는 대략 5도 미만으로 살짝 오픈으로 서고
드라이버 헤드는 스퀘어로 셋업후에  in to out 으로 스윙괘도를 만들어서 칩니다.

이렇게 하면 스윙때 상체가 먼저 열리면서 잘못 맞으면 완전 오른쪽으로 휘어 나가지만,
정타만 맞추면 90%이상 드로우 구질로 날아갑니다.

    0 0

왼발은 원래 약간 오픈하는 것이고, 드로우 치려면 클로즈드 스탠스여야 하는데요.  왼발이 조금 더 공쪽으로 가 있는 스탠스로 서고, 클럽헤드는 목표방향으로 스퀘어하게 세팅하여 스탠스 그대로 스윙하면 1시 방향으로 인-아웃 스윙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저는 드로우 구질인데요. 오픈스탠스로 페이드를 연습하고 있는데.. 그래도 드로우 걸립니다. 아놔~;;;;;

    0 0

예전에 듣기로는 프로들은 드로우는 오른발을 뒤로 빼고 페이드는 앞으로 빼고 스윙했다고 본거같아요..자세한 건 아랫분이 설명을..

    0 0

드로우 페이드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없는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절대 슬라이스가 나면 안되는 홀에선 팔위주로 치고,, 절대 혹이 나면 안되는 홀에선 몸통위주로 칩니다.
그럼 대충 죽지 않더군요 ㅡㅡ;;;;;;

    3 0

오 이말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0 0

오른발 뒤로 반보 아니면 아주 작정하면
한발 빼고 목표가 12시일경우
공의 일곱시를 때려서 한시로 채를 뿌린다는
생각으로 밀어치면 걸립니다.
힘안빼면 당겨져서 훅이나 고요.
에이밍은 당연히 우측을 좀 봐야겠죠.

    0 0

드로우는... 신경 엄청 써서 스윙 해야 나올까 말까 하는거고....

페이드는 그냥 빵 ~ 때리면 나오는거 아닌가요 아! 그건 슬라이스죠 ? .. ㅠㅠㅠㅠㅠㅠ

    4 0

저는 종종드로우 나오더라구요. 왜나오는지는 모름 ㅠ

    0 0

스탠스는 신경안쓰고 그립 뉴트럴에 헤드는 생긴대로(기본이 1도 오픈) 놓고 치는데 기본이 드로우 걸려요...
스윙패스가 인아웃이라 그런지 페이드는 아예 못칩니다;;;

    0 0

https://m.cafe.naver.com/atlantagolf/38

말씀하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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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트레이트와 유사한 구질로 칠수 있는 스탠스에 따라 달라지던데요.
스트레이트성 구질의 스탠스에서 드로우는 클로우즈 스탠스 방향으로, 페이드는 오픈 스탠스 방향으로 가면되던데요.
저의 경우는 인투아웃 궤도의 스윙이어서 11자 스탠스에서도 드로우 구질입니다.
인투인 궤도의 경우, 클로우즈 스탠스 방향으로 바꿀수록 드로우가 걸릴것 같습니다.
아웃투인 궤도의 경우, 극단적인 클로우즈 스탠스와 오른발을 왼발뒤에 위치시켜야 될것 같은데요.

    0 0

드로우 페이드 다 치긴 합니다.
주요구질은 드로우이긴 한데요.
스탠스보다는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구간이 중요하죠. 그걸 조금이라도 편하게 구사하려고 오른발 뒤로 빼거나 앞으로 빼는 오픈스탠스,
클로즈 스탠스 하는거구요.
중요한거는 오픈스탠스건 클로즈스탠스건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구간까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아무리 오른발 뒤로빼고 드로우스탠스해도 깍아치거나 페이드나는 사람은 어쩔수없는거죠뭐. 공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 드로우가 걸릴것이고 시계방향으로 돌면 페이드가 걸리겠죠. 축구할때 발등에 인사이드 감아차기
아웃사이드 감아차기처럼요.

    1 0

일단 본문에 "스탠스를 오픈"한다고
기재하신 내용은 많은 분들이 정정하셨듯이
의도상 "스탠스를 클로즈"하라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정정된
볼 비행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윙 패스와 페이스간의 각도 관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그림은 드로우 샷의 예시입니다.
(golf digest에서 퍼왔습니다)



정정되기 이전의 관념적인 비행법칙으로는
뭔가 죄다 열렸다고 착각할 수도 있으나

그림을 확인해보면
사안아빠님이 언급하신 내용이
다 들어 있습니다.

페이스는
타겟방향에 대해 약간 오픈된 상태로
우측 출발을 만들어내지만
(채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략 70%정도로 페이스가 출발 방향 결정)

또한
페이스는
스윙패스에 비해서는 닫혀있는 상태로
드로우 스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맨날 노는 오빠님이 말씀하신 말하자면 감아차기??
충돌 순간에 걸리는 시네루를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위 그림상으로 공은 반시계 방향으로, 채는 오른쪽 바깥 궤도 방향으로..)

스탠스를 조절 하라던가 하는 내용은 위의 페이스와 스윙패스간의 관계를 단순화해서 설명하기 위함이고,
아무리 클로즈 스탠스를 서도
스윙 패스와 페이스간의 관계가 적절히 형성되지 않으면 원하는 draw shot이 구현되지 않습니다.
어떤 특정 스탠스를 섰어도 페이스 대비 깎아치는 스윙패스라면 draw spin이 어렵습니다.

아래의 교습가는 6번 아이언 기준 2:1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패스 4도:페이스 2도)
http://tinyurl.com/yauj38ho
웨지는 3:1, 드라이버는 3:2 정도로 로프트에 따른 차이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뭐 각자의 몸에서의
느낌적인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스윙패스 조절이 여의치 않다면
아예
제 2의 타겟을 잡아
과감히 돌아서서 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여쭤보신 건가 싶기도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PATH를... 그냥 방향을 틀어 섰다고 가정)
말 주변이 없어서 댓글로 상세히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스윙 패스가 스탠스대로 간다는 가정하에
과감히 타겟 오른쪽으로 스탠스를 서고
페이스는 실제 타겟과 제2의 타겟 어느 중간
 적절한 각도에 두면
결과적으로 그림과 같은 효과는 가능합니다.
몸은 무슨 춤을 추든간에... 헤드가 지나가는 길과 페이스만 상관이 있으니까요....

다만, 돌아섰으므로... 실제 타겟이 아닌 제 2의 타겟을 보고 쳐야 동일한 스윙이 되겠고..
심리적으로도 간단치는 않죠... 슬라이스 날 것 같고요. 돌아선 만큼 당기고 싶고.

말씀이 길어졌는데,
여쭤보신 내용에 대한 답은
드로우 치려면
그림과 같은 각도 관계가 형성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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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해박하시고 명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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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제가 하고싶은 말이..
논문급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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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의 방향보다 스윙패스의 방향이 약간 오픈되면 드로우 걸리구요. 각이 커질수록 훅성이 되겠죠. 공은 헤드 방향으로 출발하니까 타겟에서 살짝 오픈시키고 스윙패스를 그것보다 약간 바깥쪽으로 치신다면 공은 우측으로 출발해서 타겟방향으로 떨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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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를 클로즈로 한다는건 그립은 자연스럽게 스트롱 그립이 잡힌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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