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88CC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용인에 36홀 규모로 조성된 회원제 골프장이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재무부(기획재정부) 국유지를 기증받아 조성됐다. 매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 보훈기금에 포함시키는 알짜배기 공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8%로 국내 회원제 골프장 중 영업이익률 1위였다.
MB(이명박)정부가 공공기관 민영화의 일환으로 88CC 매각을 결정했고, 2009년 첫 매각 추진 당시 이랜드그룹과 부영건설, 외국계 사모펀드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던 매각 가격에 인수 후보자들이 난색을 표하며 매각이 흐지부지됐다. 이후 박근혜정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다시 매각을 추진하는 등 2009~2012년 총 네 차례 매각입찰이 이뤄졌지만 모두 유찰됐다.
개맹박이는 돈되는 국가 자산을 민간에 다 넘겨서 얼마나 쳐드셨을까요?
그나저나 골프장 수익이 나쁘지 않네요?
망하는 골장은 운영진이 중간에서 다 띵가먹은걸까요?
아 골프장들 요즘 관리가 이전보다 훨씬 못하던데.. 돈좀 써서 좋은 구장 상태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
맹박이의 수익창출 모델중 하나는 공기업 민영화였던 듯 합니다.
|
|
연 100억이면 꿀이네요 |
|
|
|
이번주 88cc 일욜 오전에 티업을 예약해놨는데...그리고 88cc 관리도 참 잘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드는 골프장중에 하나입니다.^^ |
|
다 잘되는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
|
88은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거라 국가유공자분들이 회원가로 치세요. 그래서 매각이 거의 불가능. 무형의 부채가 더 많은 골프장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