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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조이마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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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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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3 20:03:49 조회: 1,738  /  추천: 0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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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막내녀석 데리고 구경 가봤습니다.
주목적은 시민에게 무료개방한다는 실외 숏게임 연습장 답사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이마루 회원과 골프존선수(?)에게만 개방하는 시설이었습니다. 회비는 최하 연 590만원이네요.
잔디는 양잔디로 쫙 깔아 놨더군요. 사용빈도가 적어서 그런지 상태는 좋아보였습니다.

조이마루 처음 가봤는데 이정도 시설을 어찌 유지할지 제가 다 걱정이 되더군요. 가맹점으로 버는 돈의 상당금액으로 시설적자를 메울거 같은 느낌입니다.
쓸데없는 남 걱정이겠지만... ㅎㅎ

조이마루 안에 분수대도 있고 애들 물놀이장도 있고 미니 골프장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도 부족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삼성증권배 스크린 대회를 해서 잠깐 구경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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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겨울에는 조이마루에서 여자 지투어 대회를 주말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TV에 나오는 김지민, 최혜지, 한지훈 선수들을 직접 보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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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실제로 있는 곳이었군요....
전 그럼 타지마할에 가서 공 이백개만 때리고 와야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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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대회 참가한 선수들 보니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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