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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이나 필드에 나가보면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훗.. 저런 폼으로 골프를 어떻게 치지....레슨좀 받으시지...후훗' 하고 지나가는데
드라이버가 부웅~ 공이 쪼개지는 소리가 나면서 연습장 그물 표적을 직격하거나 앞팀 카트옆까지 날아가는 샷을 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
게다가 골프존 제 나스모를 보면
거리나 방향도 엉망진창인 내 폼마저도 사실은 엉망진창이라는걸 깨닫게 되고 ㄷㄷㄷㄷ 자괴감이 들고 괴롭습니다.
제 경우는 스코어는 둘째치고 폼이 멋진 골퍼가 되고싶어요.
사실 저 가르친 프로님도 이쁜 폼은 아니었거든요.
뭔가 스윙이 흐트러져서 원포인트 레슨 받으러 가면
그간 유툽 보면서 열심히 연구하고 갈고 닦던것들 죄다 리셋시켜주시고.. ^^
그래도
계속 연습하다보면 언젠가 그분이 오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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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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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니다... 오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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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생각이 같습니다... 근데 잘 늘지가 않아요... 폼이 좋은 것도 아니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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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제각각이고 우리눈에 우스울정도의 스윙을 가진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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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앞으로 지금 폼에서 1도 더 안좋아진다해도 공을 잘치고 싶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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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스런 자세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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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가슴을 후벼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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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폼이라는게 프로 선수들 같은 폼이라면.......... 사실상 인생을 다시 시작해서 초딩때부터 치셔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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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좋고 못 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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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일단 폼이 안정적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