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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라운딩동안 연속 깨백(사실 엄밀하게는 제일 마지막것만 FM대로 치긴 했지만요)을 해서
골프에 재미가 좀 들려고 하는 찰나에...
어제 다시 백십돌이 복귀 했습니다. 109타.
예전엔 당연한 숫자였는데
하아....한숨도 나오고
뭔가 기운빠지고 그렇네요 ㅎㅎㅎ
이 오묘한 감정이란..
다행인건 그간 80대~90대초반을 오가며 치던 친구놈도 108타를 쳤다는게 나름 위안이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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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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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친구분 위로해 드려야 겠네요. 저는 친구분의 마음을 엄청 잘 알것 같네요. 앨런쇼우님은 큰 위로의 대상이 아닌듯 합니다.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나셔도 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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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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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쇼어님 위로하러 왔다가 친구분들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토닥~ 토닥~ 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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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것은 탄식을 가장한 자랑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