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에서 스윙에 도움을 주는 다섯 개의 웨지에 대한 글입니다.

프로들 경기에서 벙커 세이브율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벙커샷으로 홀컵 가까이 붙인뒤 ( 가까이 안붙여도 되지만 ) 원펏으로 그 홀을 마치는 확률인데..... 투어 프로중의 선두권들도 대개 40 - 50% 정도의 확률을 보입니다.

평균 90대를 치는 사람은 벙커에서 제대로 된 스윙을 할 확률이 10번중의 1번 미만.

평균 100대를 치는 사람은 20번중의 1번 정도 110타를 치는 사람은 100번에 1번 정도라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바운스를 이용해서 클럽을 열고 몸통도 오픈하고 아웃-인 스윙을 하는 동작은 연습량이 많지 않으면 상당히 힘든 스킬이니다. 물론 연습량이 많으면 오히려 타이트한 라이나 깊은 러프보다도 훨씬 쉽다고도 하지만 평균 타수에서 벙커 세이브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90타수가 넘어가면 대부분 이 벙커샷은 잘 못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0년 넘도록 8자와 9자를 오가는 중이라 벙커가 많은 라운드에서 유독 타수가 좋지 않아 3주전에 캘러웨이의 슈어아웃 웨지 64도를 직구해서 만족해하며 사용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는 클리브랜드의 니블릭 42도 49도 56도 모두 갖고 있지만 이번에 내 품으로 들어온 슈어아웃 웨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프로치 하듯이 일반 스윙을 하더라도 채가 정말 박히지 않고 잘 빠져 나오네요.  이전에 탈출확률인 50% 였다면 지금은 90%는 되는것 같네요. 물론 홀컵 가까이 붙이는 것은 더 연습이 필요하지만요.....

자!!! 이제 지를 타임인가요 ^^

TOUR EDGE ONE OUT PLUS
Yes, it has a wide and heavy sole, but a 90-gram weight at the end of the grip counterbalances the club for a more stable swing.
PRICE: $60

CALLAWAY SURE OUT
Offered in lofty 58- and 64-degree options, this wide sole model's extra curve on the bottom improves speed through the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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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LAND SMART SOLE 3
Now in its third edition, this wedge has a three-stepped sole that improves ground contact from three lies: sand, rough and fai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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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nfomercial fave has 65 degrees of loft and a two-inch wide sole with extra     

       bounce toward the back for maximum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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