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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아이언(New TC550)을 약 6년째 주구장창 써왔습니다.
드라이버는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은 교체를 하고 수없이 많은 장비교체를 해왔던 반면, 아이언은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JPX 900에 꽂혀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지난주에 전격 교체를 단행하고 두번의 라운딩을 다녀왔는데요.
물론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타감, 타구의 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퍼포먼스 측면에서 기존의 아이언과 그닥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아이언의 연식차이가 최소 6년 이상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좀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근본적인 의구심(또는 회의감)이 들더군요.
골프장비(특히 아이언)가 정말 기술적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게 맞는 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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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간 아이언의 기술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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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듣고 보니 그렇네요. 골프클럽 메이커들은 막연히 더 좋은 아이언이 아니라, 보다 많은 (잠재)고객들이 더 편하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을 개발하고 그것을 진화라고 부르는게 훨씬 현실적이긴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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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rick 무슨 아저씨가 리뷰 한것이 있던데 몇십년전 핑 eye2 아이언과 현재 핑 g, 핑 i200을 비교한 리뷰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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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뿌..ㄹ도 모르는 백돌이인 제가 보기엔 아이언 헤드는 체감상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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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0년대 tzoid pro ii 를 두세트나 가지고 있는데 타감은 mp 시리즈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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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캘러웨이 X-14로 시작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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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이나 소재적인면에서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른 비거리(평균비거리 포함)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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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용 아이언은 버너 전과 버너 후로 나뉜다 봅니다 겁나 발전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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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고픈 아이언인데..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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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비거리를 요하지도 않고, 잔디위에서치는 메커니즘도 별차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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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7년 된 벤호건 아이언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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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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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완성이 100이라면 이미 90까지는 온것같고, 최신판이 90.5정도 발전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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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발전했죠 이쁜게 장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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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매니아님 말씀대로 소재와 관용성은 발전햇고 로프트는 많이 세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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