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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 어프로치 할 때 팔로 스윙? 몸통 스윙??
일반 |
봉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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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31 09:21:42 조회: 2,29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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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언 교페하면서 웨지도 교체를 했는데요,,

핸디 대비 나름 어프로치는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

30미터 이내 거리 어프로치 하는데 썡크가 나는겁니다 ㅜㅜㅜㅜ

 

다리는 오픈하고 퍼팅하듯이 스윙을 하는데

뒤땅은 한번씩 나도 쌩크는 안나는데 갑자기 쌩크나니 미치겠더라구요 -.-

 

이래 저래 끙끙거리다가

팔과 어깨를 고정시키고 오로지 허리만 회전하면서 스윙을 했어요

기존에는 스윙퀘도가 일자였다면 지금은 원을 그리는 것 처럼,,, 완전 다른 느낌으로 스윙을 했습니다.

 

일단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비거리는 줄었지만 방향성이 정확해졌거등요,,

30미터 이내 어프로치라 비거리는 중요하지 않으니 성공적인 것 같은데,,,

그렇게 하루 연습하고 필드 나갔더니 ㅋㅋㅋㅋ

어프로치가 다 모자랍니다 ㅋㅋㅋㅋ 다 짧아요 ㅎ

같은 힘으로 스윙했을때 10미터씩은 짧게 나옵니다 ㅎㅎㅎ

 

팔로 스윙할때는 헤드무게가 느껴집니다.

몸통만 가지고 스윙하니 헤드무게는 전혀 안느껴지지만 방향성이 좋아지고 거리가 줄어들고요,,,

 

어떤 스윙이 올바른 스윙일까요,,,

짧은 거리 어프로치 할 때

팔과 어깨를 이용해서 퍼팅하듯 스윙??

몸통만 이용한 스윙??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손목 팔 고정한후 어깨회전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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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다르긴 한데요...
굴릴 거리가 충분히 있으면 피칭 혹은 7번 아이언을 퍼터처럼 잡고 힐을 들어 셋업하고 퍼팅하듯 스트록합니다.
공을 좀 띄워야 하면, 벙커샷 하듯 페이스를 열고 팔꿈치를 몸에 딱~ 붙이고 몸통 돌린다는 생각도 안하고, 채가 떨어지기만 기다립니다. 거리는 스윙 크기로 조절하구요...

    0 0

저는 평지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깨로.. 살짝 띄워야 할때는 팔을 씁니다.
그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

    0 0

저도 머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가까운 거리 20미터 이내는 팔로 채 무게만 느껴서 치려고 노력합니다.
20미터 넘으면 몸통으로 치려고 노력합니다.
노력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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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면에서 팔을 붙이고 몸통 스윙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긴장되는 상황에서 팔만 가지고 스윙하면 미스샷..심지어 생크 날 위험성이 많죠...
저도 스크린에서 어프로치 하다가 가끔 생크가 나기도 하는데...
복기해보면  팔만 가지고 스윙하면서 손목장난질?? 했을때가 대부분입니다..

거리야 뭐..다시 맞추시면 되는거죠

    1 0

30m이하 어프로치는 팔굼치를 아예 몸통에 붙이고 몸통으로 스윙하는게 정확도가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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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릴거면 바디
띄울거면 팔

    1 0

답변 감사합니다 ㅎ
다들 비슷하시네요^^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몸통으로 어프로치 하는걸 배웠다는게 큰 소득인것 같습니다 ㅎㅎ

    0 0

장애물 없으면 p로 굴려서.. 장애물 있거나 내리막인 경우는 56이나60으로 ... 둘다 몸통샷에 가깝죠 손목을 최대한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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