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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만에 나갔다 왔내요
  일반 |
겟돈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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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9 21:39:49 조회: 1,278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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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중이라 가족들이 다 같이 다녀서 쉬고 있었내요.

3년만에 나가면서 당황했던건..

옷이 없음..

옷 마추고 나서 보니..장갑이 없고..

결정적으로 공을 어다 뒀는지 기억이..

연습화 말고 어디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백에 들어있던 연습화 신고 나갔내요 더 편하긴 해요 ㅎㅎ

막상 나갔을때 당황했던건..

옷가방 손잡이가 너덜너덜 떨어져서...

퍼팅 그립이 먼지처럼 부서지고...

뭐 수많은 준비 하지 않은 난관들이 있는데

재미있었어요.

인도어 가서 30분 정도 공만 마춰보고..떠 다니갰지..하고 갔는데.

볼도 2개정도 잃어버리고.

욕심없는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게임을 하게 해줬내요.

비거리는 20%감소했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치고 왔내요 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은 가방 질러야 갰어요 ㅎㅎ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소소한 재충전의 기쁨은 역시 필드에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1 0

잔디 위 다니는건 기분이 좋은거같아요

    0 0

3년이면 오래 쉬셨는데...

역시 몸이 기억하는 수준이신거 같군요 ^^

    1 0

6번 이상은 힘들구요..그나마 마추는건 드라이버 우드...7번이하..

벽세우고 고정만 한다 치고 가볍게 치면..
치는건 가능 하더라구요.
비거리 욕심 부리는 순간 바로 콕 슬라이드 ㅋㅋ
비거리가 줄어들어서 세컨샷 하기가 좀 힘들긴 한데..

그냥 7번 잡고 끊어 가면 재미는 없어도 펀한 골프가 ㅋㅋㅋ

    1 0

잔디를 밟는 기분을 느끼셨으니 이제는 지름질후에오는 만족감을 느끼셔야겠네요 ㅎㅎㅎ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 )

    1 0

지름질이 어디까지 갈지..ㅋㅋ

    0 0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잠시
접어두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집니다..ㅠㅠ

    2 0

가족의 헌신 보다...
애가 좀 별납니다 ㅜㅜ
5살쯤 되면 누군가 봐주갰죠 ㅋx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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