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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쳤다 하면 악성 훅(비거리 120조금 넘는 정도 휘어나가요.) 아님 뽕샷이구요.
문제점을 검색해보니... 다 해당되네요.
1. 스트롱그립
* 근데 위크 그립으로 바꾸니 너무 어색하고 스윙할 때 채가 놀아납니다. ㅠ_ㅠ
* 스트롱 그립이 편해요. ㅠ_ㅠ
2. 코킹
* 손목을 쓰지 마라고 하는데... 손목을 고정한다는 컨셉으로 돌면 백스윙이 불편하고 그럼 빗맞죠. ㅠ_ㅠ
3. 아웃인 스윙
* 인아웃 스윙한다고 생각하고 쳐도 훅이 나고 채가 닫혀 맞아요.
* 임팩시 채가 손보다 앞에서 돌아나가는?
* 그렇다고 손을 채보다 앞서서 친다는 생각으로 치면 어퍼블로가 안되고 찍어치는 느낌?
* 릴리즈는 좀 느리게 친다고 하니 찍어맞는 느낌이구요.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생각이 많아지니 더더욱 안맞고...
완전히 감 잃었어요. 당혹스럽네요. ㅠ_ㅠ
아이언은 그냥 저냥 좀 맞아나가는데...
유틸리티, 드라이버는 아무래도 대대적인 폼교정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냥 레슨프로 찾아가는게 답이겠죠? ㅠ_ㅠ
여태까지 레슨을 두분한테 받았는데...
1. 동네 문화센터 프로님인데 초보때 받았고, 6개월 열심히 쳐서 그당시 드라이버 잘친다는 칭찬도 들었어요.
가면 1시간정도 매일 쳤고, 15분정도 봐주시고... 제가 삽질하면 그때 와주셔서 봐주셨네요.
이 프로님은 긴채로 연습해서 잘 해야 짧은 채도 잘 친다고 7번 아이언 반, 드라이버 반씩 치라고...
2. 인도어 프로님인데 1번프로님한테 계속 배우다가 부상(제가 무리하다가)이후로 어머니가 소개시켜준 프로님
입니다. 한번에 3만원정도고 20~25분정도 봐주셨고요. 세세한 내용보다는 몸통 스윙이 중요하고 7번아이언
마스터하면 드라이버도 잘 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 프로님이 더 편하기는 했습니다.
2번 프로님은 좀 부담스럽다고 할까요?
1번 프로님한테 다시 찾아가서 봐달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 드라이버 스트레스로 골프가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ㅠ_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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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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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손목 힘을 완전 빼세요. 오른쪽 손에 힘들어가거나 과도하게 릴리즈하면 훅이 많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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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이미조 언니 덕분에 잡았어요. 아예 앞발 무게중심 쓰지말고 발붙히고 쓰윙도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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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의 원인은 워낙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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