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골드리치님의 댓글

전국에 몇개 없는 GTS 연습장에서 월회원으로 연습중입니다.
센서가 뒷쪽에 하나뿐이라서 첫인상은 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계속 하다보니 나름 정확합니다.
저는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발사각을 주로 보는데, 다른 스크린들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점은
1. 짧은 웻지샷 0~30m이 실제와 감이 달라서 개선이 필요하더군요. 이건 센서가 하나뿐이라서 그런 듯 싶기도 합니다.
2. 런이 거의 없습니다. 저탄도 푸쉬성 공을 때려도 땅에 떨어지면 10미터 안쪽으로 굴러서 멈춥니다. 본인의 평균 캐리를 확인하기엔 좋은 점도 있습니다.
3. 스크린 게임도 가능한데 플레이 가능한 맵이 많지 않고, 1번의 문제로 어프로치 연습이 쉽지 않다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위 2가지 단점 이외에는 가격이 싸다는 장점도 있고 해서 열심히 이용중입니다.

모카골드리치님의 댓글

1회에 70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가면 총 2회씩은 쓰게 될 것 같습니다. (1회는 드라이빙레인지연습, 1회는 스크린게임) 이렇게 100번 쓰신다고 하면 가격 메리트는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제가 가는 연습장은 1회권이 만오천원, 10회권이 10만원이니 상당히 저렴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