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번개공구 글 올려 놓고 급작스럽게 몇몇 분과 얘기 끝에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를 비롯해서 하루님, 짱느님 이렇게 세 사람이서 구매해서 나누기로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동훈님의 경우 구매 의사를 피력해 주셨지만 최종적으로 조금 망설여 주시는 가운데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보니 부득이 이동훈님을 제외하고 짱느님 하루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 번 이동훈 님에게는 양해를 부탁 드리며 그 외에 제 글을 조금 늦게 보시고 함께 못 해 드린 분들께 죄송하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아무리 소규모로 공구를 진행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0.000001%의 의구심 없이 하고픈 마음이 큽니다.

이에 진행상황을 다른 모든 분들게 낯낯이(?) 보여 드리면서 하고자 합니다ㅎㅎ

일단 급한데로 엑셀로 대충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를 진행함에 따라 제 카드로 선결제가 들어갔고요..

환율과 해외사용 수수료 등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기준 환율을 그냥 1,200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해상운송료가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기에 일단 어바웃으로 15,000원으로 대충 잡아 놨고요...
그리해서 두 분께 알려 드리고 오케이 승인 받고 진행을 했습니다~

오마이집 해상운송지로 배송요청 및 최종 결제가 완료 되었습니다.

NSX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150불 언더로 구매 하였습니다. (NSX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감사하게도 짱느님이 3만원 선금을 주셨고요 하루님은 잠시 바쁘신거 같습니다만 곧 제 계좌로 선금을 넣어 주시리라 사전에 말씀 주셨고요ㅎㅎ

이제 대략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야겠네요ㅎㅎ

물건 오게 되면 하루님은 서울 광화문에서 직장을 다니시니 직접 만나서 전달 드리려 하고요 짱느님은 지방에 계신시는 관계로 택배발송 하려 합니다.
 

업무 중간에 빨 꽃혀서 이게 뭐하고 있는건가~ 했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네요ㅎㅎ

물론 공도 아주 기대 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