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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님도 그립 잡아보시곤 (눈으로 봐서는 차이가 안보입니다.) 실제 열려있다고 새그립으로 교체(무상) 해주셨습니다. 약 5분이면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몇일을 고심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의심되는 발생 원인은 퍼터는 수입해온 완제품을 별도 조정절차없이 바로 판매하니 육안으로 보고 별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출고가 된거 같다라고 하시더군요.
몸이 아닌 채가 문제라는 것이 사실로 확인된 순간 몸은 문제 없다는 확신에 취해 추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항상 훅으로 죽으면 죽었지 슬라이스는 난적이 없는데 함께 구매한 GT2를 치니 푸쉬슬라이스가 너무나는데 이것도 제원과 다르게 출고된 제조상의 문제 일 수 있는지 점검이 가능한지 여쭤봤습니다. (TSR2와 LA골프 디셈보시리즈 5S에서 헤드만 GT2로 바꼈습니다.)
제 질문에 매니저님은 드라이버는 퍼터와 다르게 헤드를 받아와 한국에서 조립/검수하는 절차가 있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으나... 혹시나 상세한 측정을 원하시면 AS센터로 보내야된다는 말씀에 그냥 제몸이 문제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ㅠ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주신 부분이 TSR2 대비 GT2로 넘어오면서 무게 중심이 페이스+바닥면으로 옮겨졌는데 그것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었을수도 있고 스윙웨이트가 바뀌면서 발생했을수도 있다구요.
피팅을 통해 클럽을 바꿔야지 그렇지 않으면 같은 브랜드 헤드에 동일한 샤프트를 꼽아도 전혀다른 느낌이 날 수도 있다면서요.
그렇다면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드로우를 가장한 훅을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측출발+슬라이스가 나니 타구감도 어색하고 평소보던 시야에서 사라지니 연습장에서 공 찾는데만 4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헤드만 바꿨는데 갑자기 어떻게 치는지 모르겟고 구질도 와이파이고.... 이런 총체적난관을 해결하신 팁이 있을 까요? -> 답답해서 두서없이 드린 질문으로 질문자체가 이해가 어려우실꺼같아 그냥 무시하셔도됩니다.
골포님들 덕분에 깨달음를 얻고 간단히 문제해결까지 한 하루 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난해할 수도 있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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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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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를 -2g, +2g 각 1개씩 구매하셔서 교환하시면서 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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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감사합니다 무게추로 해결해볼 생각을 못했네요 항상 출시된 대로 쓰던게 습관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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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델 헤드여도 무게가 다 다릅니다. 많게는 2포인트까지 차이나요. 웨이트 점검을 먼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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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치던 채가 헤드웨이트가 머였는지를 몰라서요.. 비교가 어렵네요. 저에게 맞는 스윙웨이트를 처음 찾아본다 생각하고 일단 무게추 이것저것 사서 쳐봐야겟네요. 답변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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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확인했습니다~ 9그램이라고 적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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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4g 과감히 줄여보셔요. 그러고 너무 가볍다? 혹은 구질보시고 2g 줄여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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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가 진짜 효과가 있나보네요 다들 그말씀 하시는거 보니깐요. 꼭 사서 시도해보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