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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만의 필드실전감각을 위한 스크린 연습팁 있을까요?
질문 |
shsiie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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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14:46:15 조회: 2,95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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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 및 육아로 인하여 필드는 커녕 인도어도 가기힘들어질 예정입니다 하하

 

당분간 처가 갔을때 장인어른과의 스크린정도만 기회가 날거같은데, 

 

필드실전감각 유지를 위한 스크린에서의 연습팁이 있을까요???

 

 

필드가면 항상 3/4스윙 하프스윙으로만 하고 러닝어프로치로만해야지 하면서 노력하는데 

 

스크린만 가면 스크린보정 + 매트 + 공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무의식 때문에 점점점점 풀스윙하고 힘이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ㅠㅠㅠ 

그러면서 필드에서 힘빼고 쳤던 스윙이 망가지구요....

 

고수님들중 실제로 하시는 마인드컨트롤이나 연습방법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필드 월 1-2회
스크린 월 10회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가장 큰 차이점이 에이밍이랑 리듬이라고생각해서 아래 두가지만 지킵니다.

1. 에이밍 연습 (페이스 정렬, 몸 정렬, 타겟 확인 드라이버부터 퍼터 다 동일)
2. 템포 연습 (무조건 리듬만 신경씁니다. 천천히~) → 아시겠지만 나가면 빨라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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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어쨌든 게임입니다만, 현실과의 괴리를 줄이기 위한 연습 설정으로 저는 투어모드(지투어 설정은 기본이고 그 시작에 세미투어  투어모드), 캐디를 끄고(캐디를 끄는게 현실골프 괴리가 가장 줄어들것 같습니다)  매트룰,  스윙플레이트 어렵게,  캐디가 없으니 커서는 돌려도 안돌려도 될거같습니다. 컨시드 가장 작게(퍼터길이로 보면 0.75 가능하면 좋은데  보통 1ㅡ1.5미터가 업소별 최소죠)  그린 딱딱에 그린스피드 보통 ( 딱딱에 보통이 현실과 좀 유사하지않나 생각입니다.  어프로치 기준)  몰간은 없어야 현실과 깉겠지만  연습이시니 두셔도 되겠고,  스크린이 좀 망가지는것이 볼스피드 경쟁?때문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남보다 0.1이라도 더 나오고 싶은 그 마음...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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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리건만 해도 마인드가 확 달라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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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이나 타당치면서 멘탈 훈련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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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처럼
1.방향키 노터치ㅡ스크린으로 에이밍
2.지투어모드
3.스윙플레이트. 매트룰
4.노멀리건
이것들은  동반자 동의없이  가능하니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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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센서 원리상 하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커서 돌려서 쳐야 하고 몸 돌리면 폼 망가질 우려가 있습니다.

센서 원리상 몸돌리기가 방향키 돌리기와 동일한 결과를 낼 수는 없어요. 이것은 아마추어의 연습부족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초등학교 수학입니다.
화면을 보고 몸을 돌리려면, 돌린 각도에 따라 그대로 에이밍이 되어야만 하는데요. 실제로는 매장마다 스크린 폭도 다르고 타석과 스크린 사이의 거리도 다릅니다. 그런데 폭이 넓든 좁든 화면 안에 정보는 다 표시됩니다. 이것은 화면상의 특정 지점에 대한 플레이어의 시선 좌우각이 매장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목표지점이 좌우 5m 정도라면 차이가 크지 않겠지만, 10~15m라면 각도 차이도 크게 날 겁니다. 그렇다면 폭이 좁은 A매장에서는 2도 돌려서 에임하는 것이 맞고 폭이 넓은 B매장에서는 4도 돌리는 게 맞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센서는 동일하니 돌려야 하는 각도도 같습니다. 결국 매장마다 달라지는 화면의 각도는, 게임용 참고화면에 지나지 않을 뿐 내가 바라보는 지점의 각도까지 그대로 화면에 뿌려 주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크린 화면을 보고 에임하는 것은, 센서의 특징과 스크린 매장별 크기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서, 정확하게 치면 오히려 센싱 결과값은 잘못된 샷인 것처럼 나타날 수밖에 없는 방식입니다. 방향키를 돌리지 않고 화면의 특정지점으로 몸을 돌리는 에이밍은, 실제 코스에서 에임한 대로 100% 정확히 보내는 로봇을 가져다 놓더라도 당연히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센서는 스탠스 방향까지 읽는 것이 아니므로 오른쪽 보고 인-인으로 치면 인-아웃으로, 왼쪽 보고 인-인으로 치면 아웃-인으로 인식합니다. 실제 샷의 구질을 왜곡되게 하여 측정하므로, 우측 보고 드로우 구질을 의도하면 그대로 구현되지 않고 엄청난 푸시 훅으로 결과값을 산출하게 될 것입니다. 퍼트도 이론상으로는 그렇게 쳐야 하는 게 정확하지만, 몸 돌려서 치더라도 워낙 거리가 짧아서 이런 문제점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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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배우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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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좋은 배움입니다.
요즘 두어달 지인과 하는 중인데  안될거 같아도 해보면 그럴싸 하게 구현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류들도 생기지만 게임으로  필드 느낌 즐기기에는 충분히 재밌습니다.  특히 카카오 퀀텀은 세컨부터 스탠스 라인이 생겨서  필드에서도 은근 도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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