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이님의 댓글

 

지나가던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12-23 20:02

일단 그립부터 너무 심한 훅그립으로 잡고 계시구요 어드레스때 팔과 손목을 일자로 펴고 계십니다.
 리코킹이 피니쉬쯤에서나 시작되시는데 다운 스윙시에 임팩 이후 가슴이 계속 타겟 정면까지만 (바닥을 보시는 느낌으로 과하게 하셔야 교정되실거 같네요) 보시는 느낌으로 피니쉬를 하지 마시고 팔로우까지만 쳐보세요
 리듬이나 임팩 타이밍, 스윙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그립부터 너무 심한 훅그립으로 잡고 계시구요 어드레스때 팔과 손목을 일자로 펴고 계십니다. 리코킹이 피니쉬쯤에서나 시작되시는데 다운 스윙시에 임팩 이후 가슴이 계속 타겟 정면까지만 (바닥을 보시는 느낌으로 과하게 하셔야 교정되실거 같네요) 보시는 느낌으로 피니쉬를 하지 마시고 팔로우까지만 쳐보세요 리듬이나 임팩 타이밍, 스윙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국내산쌀님의 댓글

국내산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12-23 20:23

살짝 말씀드리면 몸은 가만 냅두고 팔로만 스윙해서 클럽 무게에 의해 몸이 돌아가게 하는게 하는걸 연습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몸은 기다려 기다려... 제가 요즘 하고 있는거라 말씀드린거에요. 지금도 저보다 더 좋으신데 그냥 같이 응원하자는 의미로 한마디 해봤어요

살짝 말씀드리면 몸은 가만 냅두고 팔로만 스윙해서 클럽 무게에 의해 몸이 돌아가게 하는게 하는걸 연습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몸은 기다려 기다려... 제가 요즘 하고 있는거라 말씀드린거에요. 지금도 저보다 더 좋으신데 그냥 같이 응원하자는 의미로 한마디 해봤어요

coffeescent님의 댓글

coffeesc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12-24 09:47

말씀하신것처럼 현재 스윙의 가장 큰 개선점은 다운블로가 안되는 걷어치는 스윙(스쿠핑)입니다.
아마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는 그나마 잘 맞으실텐데 필드 나가시면 거의다 탑볼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걷어치는 스윙의 원인과 교정방법이 무수히 많은데.. 사실 가장 빠른길은 괜찮은 프로에게 원포인트라도 받으시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만.. 저희같은 독학골퍼에게 쉽지는 않죠.
우선 제 눈에 보이는 몇가지 개선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제가 걷어치는 스윙을 고친 방법이기도 합니다)
1. 체중이동
- 스쿠핑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무엇보다도 체중이동이 가장 큽니다. 다운스윙시 체중이 오른쪽에 많이 남아있으면 무조건 손목이 꺾이게 되어있습니다.
영상에서 어드레스시 왼쪽 허벅지라인과 피니쉬시 왼쪽 허벅지라인을 보시면 체중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피니쉬때 더 오른쪽으로 밀려 있습니다.
이걸 과도하게 왼쪽으로 미셔야 합니다. 초반 교정할때 처음 어드레스 하실때부터 왼발에 체중을 60~70% 정도 무게를 싣는다 생각하고 교정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백스윙 후 다운스윙시 왼쪽 골반을 타겟쪽으로 완전히 밀어넣고 스윙하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체중이동 해보세요.
2. 공 놓는 지점
- 어드레스시 공 놓는 지점이 너무 오른쪽입니다. 정면 스윙영상에서 공과 몸을 일직선으로 그어보시면 낭심보다도 오른쪽으로 그어질겁니다. 이걸 과감하게 왼쪽에 두셔야 합니다. 공이 오른쪽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스윙때 공을 맞추려고 스쿠핑이 생깁니다. 보통 7번을 중앙에 두고 치라고 하는데 스쿠핑이 심하신 분들은 오히려 중앙보다도 과도하게 왼쪽에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교정후엔 제자리)
3. 다운스윙&피니쉬
- 현재는 백스윙과 다운스윙&피니쉬를 같은 선상, 하나의 포물선으로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백스윙은 괜찮은데 다운스윙시 헤드를 던지고 끝나는게 아닌 헤드를 끌고 하늘까지 올리는 스윙을 하고 계십니다. 다운스윙은 헤드를 끝까지 들고 피니쉬를 하는게 아닌 헤드는 최저지점에 던져놓고 헤드의 무게로 인해 팔은 골반정도에 위치 & 몸의 회전으로 인해 헤드와 팔이 어깨뒤로 넘어가는 이런 관성에 의한 스윙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글로 적다보니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의 예전스윙과 비슷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기본 포지션은 좋으시니 헤드던지는 스윙만 터득하시면 금방 좋아지실듯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현재 스윙의 가장 큰 개선점은 다운블로가 안되는 걷어치는 스윙(스쿠핑)입니다. 아마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는 그나마 잘 맞으실텐데 필드 나가시면 거의다 탑볼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걷어치는 스윙의 원인과 교정방법이 무수히 많은데.. 사실 가장 빠른길은 괜찮은 프로에게 원포인트라도 받으시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만.. 저희같은 독학골퍼에게 쉽지는 않죠. 우선 제 눈에 보이는 몇가지 개선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제가 걷어치는 스윙을 고친 방법이기도 합니다) 1. 체중이동 - 스쿠핑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무엇보다도 체중이동이 가장 큽니다. 다운스윙시 체중이 오른쪽에 많이 남아있으면 무조건 손목이 꺾이게 되어있습니다. 영상에서 어드레스시 왼쪽 허벅지라인과 피니쉬시 왼쪽 허벅지라인을 보시면 체중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피니쉬때 더 오른쪽으로 밀려 있습니다. 이걸 과도하게 왼쪽으로 미셔야 합니다. 초반 교정할때 처음 어드레스 하실때부터 왼발에 체중을 60~70% 정도 무게를 싣는다 생각하고 교정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백스윙 후 다운스윙시 왼쪽 골반을 타겟쪽으로 완전히 밀어넣고 스윙하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체중이동 해보세요. 2. 공 놓는 지점 - 어드레스시 공 놓는 지점이 너무 오른쪽입니다. 정면 스윙영상에서 공과 몸을 일직선으로 그어보시면 낭심보다도 오른쪽으로 그어질겁니다. 이걸 과감하게 왼쪽에 두셔야 합니다. 공이 오른쪽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스윙때 공을 맞추려고 스쿠핑이 생깁니다. 보통 7번을 중앙에 두고 치라고 하는데 스쿠핑이 심하신 분들은 오히려 중앙보다도 과도하게 왼쪽에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교정후엔 제자리) 3. 다운스윙&피니쉬 - 현재는 백스윙과 다운스윙&피니쉬를 같은 선상, 하나의 포물선으로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백스윙은 괜찮은데 다운스윙시 헤드를 던지고 끝나는게 아닌 헤드를 끌고 하늘까지 올리는 스윙을 하고 계십니다. 다운스윙은 헤드를 끝까지 들고 피니쉬를 하는게 아닌 헤드는 최저지점에 던져놓고 헤드의 무게로 인해 팔은 골반정도에 위치 & 몸의 회전으로 인해 헤드와 팔이 어깨뒤로 넘어가는 이런 관성에 의한 스윙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글로 적다보니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의 예전스윙과 비슷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기본 포지션은 좋으시니 헤드던지는 스윙만 터득하시면 금방 좋아지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