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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한번 갔다 올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유...안그래두 한번씩 캐디백 내릴 때마다 좀 조심해줬음 싶은데...드르륵 끌리는 소리에 민감한데...많이 까집니다...
11/24일 춘천의 명문이라는 골프장을 다녀왔는데...발렛 기본에 캐디백, 보스턴백 다 실어 주는 골프장이라 어제서야 스크린 한 게임 한다고 가서 확인해 보니, 스탠드백이 다 까져 있네요...
새로 하나 사서 갈음해서 쓸까 했는데...후드부터 아래 귀퉁이들이 다 까져 있습니다...어디다 다 쓸려진 것처럼, 어디 떨어뜨린건가 생각될 정도로, 클럽들은 다행히 이상은 없는데...가방은 그냥 버려야겠네요...내가 민감한건지? 직접 내가 내려서 카트에 실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스크린이나 연습장엔 상태 좋은 가방 들고 다니고 골프장엔 다 뜯어진거 가지고 다녀야 하는건지...합성피혁류가 더 심한가요? 이번엔 산 것도 합성피혁인데...나일론 재질로 사야 하는건지? 혹시 다른 관리 포인트가 있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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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서 나와 카트에 실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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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로드가 안되서 그런데...이번은 좀 너무 심해서요...그래서 스탠드백이 더 심힌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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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까진 경우에 그 골프장에서 그런게 확실하다면 클레임 걸어볼수도 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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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류는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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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 백 3개 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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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채도 3세트? 또는 그 이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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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클럽만 옮겨 가며 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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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차에 3개갖고다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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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 집에 두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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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따위 긁히면 버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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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버리는 가방으로 필드 가고 스크린은 새 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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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 이 방법이 좋은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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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채를담고 보호하는용도이지라는생각하시면 맘이편해지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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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는 용도라고 하기엔...가격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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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하는데 큰맘먹고 백마넌가까이 주고 산 백 까지면 맘 아퍼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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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품시계 명품가방도 아까워서 모셔두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전투적으로 쓰는 사람이 있죠. 너무 아까워서 모셔둘 정도면 그 정도 가격은 안사는게 좋습니다. 너무 애지중지하는것보다 편하게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쁘고 좋은거 산 이유가 나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일텐데 그걸 숨겨두고 전투적으로 안쓴다면 더 돈이 아까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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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백을 막 다루는게 아닌 구조가 긁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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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그렇군요...전 무거워서 질질 끌고 다니는 줄 알았네유...신경 끄는게 낫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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