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동에 갈일이있어서 간김에 하남에 들렀습니다.

골프공할인소식을듣고 홈피를 보다보니 폐업수순인데 아직 오프매장을 운영하길래

혹시나 더 싼게있을까 득템할게 있을까싶어 다녀왔고요.

평일이라 사람은 5명정도

직원은 3명

저계산할때아주머니한분이입장하면서 오늘새로들어온거없나요?했는데 직원이 얼굴알아보고 어제랑똑같아요.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다녀온 경험을 적자면,,

일단 공은 r3 r4 10%할인하는게 전부입니다. 노란공은없어요.

공은 온라인 할인을 기다려보는게 맞겠습니다.

옷이 여러개 있었는데, 왜 망한줄 알겠습니다.

105입는제가 m 입으면 딱 맞아요. 미국인줄..

애초에 s사이즈가 아예 안나온것도 있고, 바지는 통바지고 셔츠는 고급진 느낌도 없고. 

사이즈는 다 나가서 살것도 없었지만 사이즈있었어도 살건 없어보였어요.

야구잠바가 4만원 균일가였는데 오버핏이라 오랑우탄처럼 팔만 너무너무 길고 품은 s가 맞아요. 어떻게 이런옷을 만들생각을 했을까요;;

나머지 잡동사니로는

장갑은 남자껀 25 양피만 남았고

퍼터커퍼 종류별로 떨이판매 중이어서 하나 샀고,

우드 아이언 드라이버 커버 종류는 많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비품 및 양말류는 5천원 균일가 판매중이었으나 

이외 마땅히 챙길건 없었습니다.

골프가방류 보스턴백 작은핸드가방 등등도 있었는데

10%만 할인하는것도 있었고(가죽가방류) 카모는 50% 세일해서 온라인보다 좀 싼편이었습니다.

볼4개랑 라이너 세트가 2만원 균일가 있었는데 재고는 많아보였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홈피를 보니 그거라도 더 사올걸 싶었네요.

결론

하남근처사시고 마실나갈 목적이라면 가볼 수 있겠으나 굳이 추천하고싶진 않고, 

이외지역사시면 갈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온라인 공할인만 기다려보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