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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이 5번 치면 2번 정타 나머지 탑볼, 뒷땅, 쌩크 순으로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뽈을 더 쳐야지 연습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공을 끝까지 보니 5번 다 정타 나오네요 그동안 바보 처럼 공보는걸 망각하고 그냥 휘둘렀어요 끝까지 공을 보고 저걸 쳐야지 하는 맘으로
치니 아이언이 짝짝 붙네요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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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혹시 다시 안맞게 되면 공 앞을 보시겠어요? 공 뒤를 보시겠어요? 공 앞을 보면 몇개 앞을 봐야될까요? 미리 준비해 두시져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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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앞이나 뒤를 본다는 얘기가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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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엔게디 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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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말은 바로 내일이라도 공을 끝까지 봤는데 지금의 깨달음이 사뭇 탁해지는 일들이 잦기 때문에 모든 프로세스를 체크해야한다는 겁니다 ㅎㅎ 짖궂었다면 죄송해요 부러워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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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또 망각하게 됩니다.....집중해야할 부분이 끊임없이 새로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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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런 골프의 명장 같은 말씀을,, 아침부터 감탄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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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랄탁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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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가시면 공을 똑바로 봐도 잘 안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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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보다 보면 축을 지키게 되거든요. 보통 공을 시야에서 놓치기 때문에 상체가 일어서고 어드레스시 맞춰진 공과의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럴때 헛스윙이 나오는거죠. 반대로는 상체가 더 구부러 지면서 간격이 좁아져 뒤땅을 치게 되구요. 사람의 눈과 뇌로 공을 끝까지 추적 할 경우 몸이 자동으로 간격을 맞추게 된다고 합니다. 공을 정확히 맞추고 나면 체중이동의 단계로 넘어가는대 공을 끝까지 보다 보면 몸이 경직되서 체중이동을 못하고 뒤에 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때는 몸이 체중이동 동작을 기억하도록 스텝을 밟으면서 치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될 리 없으니 꾸준히 6개월 정도 해주다 보면 눈은 공만 쫓고 있어도 몸이 알아서 반응하게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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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네요 공을 보려는것 때문에 몸이 들리지 않는거네요 항상 일행이 제게 해주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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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하실게 하나 있습니다. 양팔을 쭉 펴서 다운스윙을 해야지 팔이 살짝 굽혀진 상태로 치게 되면 충격이 엘보에 남아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게 공을 끝까지 보다 보면 축이 흔들려도 사람 몸이 반응해서 팔을 간격에 맞춰서 줄이거나 늘이게 되거든요. 축을 지키는 스윙이 중요한건 정타도 있지만 부상방지 및 비거리 향상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스파인 앵글에 대해서 공부를 꼭 하고 스윙 연습을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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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신기한게 저는 이제 2년차인데 한번도 단 1번도 볼치다 뒷땅을 쳐서 엘보나 손목이나 충격온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이건 뭔 현상일까요 땅을 친적이 없고 쓸어 친다는 이야기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