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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산 에x벨리 야간 노캐디 라운딩을 했습니다.
라운딩 중에는 몰랐는데 카트에 골프백늘 실을때 골프백을 카드에 묶지 않고 그냥 실었습니다.
라운딩이 끝나고 차에 골프백을 실으로 가던 중 좀 심한 오르막이 있었고 제 골프백이 떨어져서 후드가 찢어 졌습니다. 골프장 쪽에 얘길 하니 보험 접수 얘길 해서 연락처를 주고 왔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증거가 없다. 그 당시 골프백이 떨어 졌을때 얘기 하지 않고 백을 차에 다 싣고 얘기를 했냐?? 등 증거가 없어 보험처리가 불가 하다네요. ㅋㅋ 그래서 동반자들이 같이 있었고 증인의들의 진술이 있지 않냐 하니 내일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골프백을 카트에 싣고 묶어 둬야 하는데 그걸 안 한 건 골프장 측의 과실이 분명 한데.. 라운딩 중에 발생한 사고가 아니다. 증거가 없다 등 말이 많네요. ㅋㅋ 나이 40 넘은 사람들이 골프백 후드 찢어진거 보상 받겠다고 말을 맞췄다는 건지 뭔지.. 답답 하네요.

참고로 카트 포함 야간 7.2 만원 인데 여긴 7천원이라도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공이 안보여요. 코스 생긴 것도 어두워서 안보입니다. 티박스도 어두워서 공을 칠 수가 없어요. 나가기전 타구 사고등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골프장에 없다고 사인 하는데 여긴 너무 깜깜해서 다른 곳에서 공 날아와 맞아도 찾을 수도 없을것 같네요. 다신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