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3번의 라운드를 했는데 넘 즐거웠네요.
태국은 블루티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참고로 태국은 그린이 정말 작은 것 같아요.
폭이 좌우 10미터 정도가 대부분이라 온그린이 쉅지않네요. ㅋㅋ
1. 수완CC
가성비 좋은 골프장입니다.
일요일 그린피 17만원(그카캐)
페어웨이 ⭐️⭐️⭐️⭐️⭐️
그린 ⭐️⭐️⭐️⭐️⭐️
평일은 10만원 정도면 플레이 가능하고 코스도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언듈레이션도 적당히 있고, 그린도 멋지고 경치도 훌륭했네요. 잔디 상태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스코어 86(+14)
2. 니칸티CC
두말할 것 없는 명문 클럽이죠.
작년에 이어 또 가보고 싶어 예약했습니다.
월요일 그린피 20만원(그카캐 조중식 그늘집 간식 포함)
페어웨이⭐️⭐️⭐️⭐️⭐️
그린 ⭐️⭐️⭐️⭐️
일반적인 골프장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레이아웃이 멋진 골프장입니다. 전장은 짧은데 어려워요. 작년에는 화이트티 플레이여서 수월하다고 느꼈는데 블루티 플레이하니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전장도 길어지고 압박감이 좀 있었어요. 벙커 미친듯이 많고 페어웨이 언듈레이션, 그린 난이도 모두 장난아님.
스코어 89(+17)
3. 레이크우드CC
초가성비 구장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마지막날 치기 딱 좋네요.
화요일 오후 그린피 8만원(그카캐 식음료 바우처 200바트 포함 )
페어웨이 ⭐️⭐️⭐️⭐️
그린 ⭐️⭐️⭐️
상태는 쏘쏘였고 앞의 두 골프장처럼 너무나도 좋은 잔디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관리 상탸는 괜찮았고 그린은 살짝 잔디가 아쉬웠습니다. 페어웨이 언듈은 없지만 블라인드홀이 많아서 까다로워요. 특히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나무가 시야와 샷을 방해해서 레이아웃을 해야합니다. 3일째 플레이하니 샷이 좋고 어프로치를 잘해서 스코어가 좋았네요.
블루티에서 처음으로 7자 봤네요. :)
스코어 79(+7)
공항에서 대기중에 작성하는데 집에 가기 아쉅네요.
침고로 10월의 태국은 기온 30도, 습도 97%, 바람 시원한 골프치는데 전혀 무리없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땀은 나지만 별로 덥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린 스피드는 모든 골프장이 3.0이었습니다.
그럼 아쉬운 태국 골프여행 후기 끝!
댓글목록
|
우와 너무 부럽습니다
|
|
방콕가시면 정말 수완, 니칸티, 타이CC는 강추합니다.
|
|
올해 1월에 제가 딱 위에 언급한 세곳 다녀와봤습니다.
|
|
맞아요!
|
|
명문 니칸티 다녀오셨군요..
|
|
주말에 가신다니 부럽네요.
|
|
simpnzxy836238님의 댓글 simpnzxy8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와. 저도 방콕 간다면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
|
니칸티.. 비싼만큼 만족하는 곳이죠. 정말 다시 가거 싶응 구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