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마트스코어, '스코어관리' 서비스 유료화 철회할 듯

일반 |

노가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4-09-09 18:46:28 조회: 7,963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21 ]

본문

아직 골포에 소식이 없는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저는 귀찮은걸 싫어하는 호구라 유료가입 했는데 말이죠 ^^;

댓글목록

골프넛님의 댓글

골프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8:54

ㅋㅋㅋ 븅신들 같네요.
이미 탈퇴 했고 마음은 무료라 해도 붕신 같은 회사에서 운영 하는 거 다시 가입 안 하고 싶은데..
너무 불편하면 다시 할지도.. ㅋㅋ

삼체님의 댓글

삼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9:20

아휴 진짜 이런 븅신들

이미 김캐디 네이버로 이적 완료..

푸른잔디님의 댓글

푸른잔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9:33

네이버의 마이골프 스코어 관리 시작이 큰 부담이 되었을 겁니다.
대기업 참전이면 스스가 백전백패지요.
네이버와 새로 협상할려나요?

카이사르2848님의 댓글

카이사르284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2:42

저도 동의합니다.

비앙꾸님의 댓글

비앙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10 00:31

뇌피셜이지만 스스 유료화 하면서 네이버 마이골프랑 스코어 연동 관련하여 돈을 더 받으려고 재협상 하자고 했다가 단단히 틀어진 모양입니다 사실 스코어 관리가 뭐 대단한 기술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는 예전부터 OCR쪽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가 대단하죠 스스 따윈 비교도 안됩니다 ㅋㅋ 클로바AI까지 꺼내들 필요도 없는데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이 참에 네이버에서 아예 골프장 관제까지 치고 가서 스스 망했으면 좋겠네요

이망고님의 댓글

이망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10 13:52

혹시 네이버마이골프에서 데이터 연동하면 스마트스코어회원이 아니라고 뜨는데 ... 같은 증상 겪으시는 분 계신가요

flow타고님의 댓글

flow타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10 21:17

스마트스코어 로그아웃하고 연동하니깐 되네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boowoon님의 댓글

boowo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9:33

저는 탈퇴했습니다. 물론 재가입의사 없습니다

박박사님의 댓글

박박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9:49

쯧쯧.. 입니다

언더핸드님의 댓글

언더핸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19:53

탈퇴했고 재가입 의사 없습니다.

skk92님의 댓글

skk9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0:29

저두 진작에 탈퇴했구요.재가입의사 없네요

Jinseonu님의 댓글

Jinseon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0:36

노답회사 인증했으니 절대 재가입안함 ㅋㅋ

쟤네 덕분에 다른데에서 많이 추진했더라구요

골포사람님의 댓글

골포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1:38

간만에 코미디 한편 잘 봤네요
그래도 괜한 자존심으로 고집 안부리고 빠른 철회 칭찬해~~

카이사르2848님의 댓글

카이사르284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2:45

자금까지 일들이 대표 본인 결정인 거 같은데, 네이버가 등장하니 스스륵 다른 임원 탓으로 돌리면서, 언플을 시전하네요.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09 23:38

김캐디가 웹 파싱하는데 하루이틀도 안 걸린 것 같고,
네이버는 아예 처음부터 사진으로 찍어서 AI로 접근해 버리는데,
이 회사 지금 철학과 이념 이야기할 때가 맞나 모르겠네요.

모쪼록 스코어 조회 유료화를 철회할 마음 먹었다면,
사용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기를 바랍니다.

기자의 소설인지, 배부된 보도자료가 그러한 지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대단한 것을 큰 포부의 철학과 선심으로 제공한다는 뉘앙스를 느끼게 하는 기사인데,
기사마저도 사용자들의 생각과 너무 큰 갭이 있어 또 한번 놀랐습니다.
태블릿 4만대 본전 생각해서 그런건지, 여전히 데이터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것 같고.
앱 자체는 너무 복잡해서 점수가 막혔는지 동작 되는지도 논란이 될 정도로 산만하고.
회원회원 하는데, 약관은 개뿔. 뭐가 좋아서 가입한 게 아니라 캐디한테 전화번호 불러 준 적 밖에 없네요.

개인정보 열람권을 제한한다는 위법성 논란을 아예 차치하고라도
제가 보았을 때 이런 식의 “데이터 인질극”은
서비스 컴퍼니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밑바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창업 이념이 수익 창출인 회사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앞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더욱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앙꾸님의 댓글

비앙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10 00:33

고객 데이터를 인질로 잡고 유료회원 안하면 그동안 쌓은 데이터 못본다고 협박한건 IT 흑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겁니다

도인님의 댓글

도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9-10 00:18

개인에게는 무료
이런 개인들을 대상으로 돈벌이하는 이들에겐 유료

이게 플랫폼의 기본인데
사람들이 애써 입력한 그들만의 고유한 자료들을 인질로한 유료화가 제대로 될리가 없지요
솔직히 새로울게 없기도 한데
이런 식으로 선점한 선두자리를 스스로 내주니 기회보던 후발주자는 완전 감사합니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