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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85그람짜리 경량을 쓰다가 좀 단단한 샤프트를 써보고싶어서 올해 다골 s200으로 왔는데,
거리가 한 클럽 줄어든 것 빼고는 방향도 뭣도 다 좋았지만
샤프트 증량이 골린이에게는 버거웠던 것인지 얼마 전 왼쪽 갈비 옆에 살짝 통증이ㅠㅠ
역씌 쉬는게 보약이라.. 한 2주만 쉬고 다시 시작하자 했습니다ㅎㅎ
긴 시간도 아닌데 어찌나 몸이 근질근질하던지..
오늘 모처럼 쉬는 날에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집 가까운 밀리토피아에 다녀왔습니다ㅎㅎ
나오니까 좋네요! 툭툭 쳐도 그럭저럭 잘 날아가고 해서 쉬엄쉬엄 스트레스 잘 풀고 왔습니다ㅎㅎ
골포 보다 보면 살 것도 많고 챙길 것도 어찌나 많은지.. 골린이는 골포에서 많이 얻어갑니다.
요전에는 골포 공식 딜러샵 프리오운드에서 gbb까지 구입을ㄷㄷ 장비 사는 재미도 한 가지인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좋은 날씨에 공 짝짝 맞추시면서 즐거운 골포 생활들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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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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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에서 120 으로 한번에 가신거여요? 덜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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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처음 아이언 살 때 웨지는 한 스텝 무거운 걸 사는 게 좋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s200 달린 웨지를 쓰고 있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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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골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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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즐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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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도 10시정도에 여기서 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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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ㅎㅎ 밀리토피아가 넓고 좋더라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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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번 연휴때 가려구요, 연휴쉬는날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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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잘 모르겠어요ㅎㅎ홈페이지가 있는 것 같으니 아마 거기 들어가보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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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가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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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었던 것 같네요. 밤에는 잘 보이는데 보통 낮에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다른것보다 일단 공 떨어지는 곳이 넓어서 종종 가게 됩니다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