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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 갱신(82)과 골프공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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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17:22:52 조회: 2,84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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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라운딩 전반에 그분이 친히 오셔서 3오버를 허락하셨네요
맨날 도시락 이었는데 지갑에서 내 돈 한번도 안꺼내고~
그늘집에서 동반자들이 싱글패 얘기부터 싱글턱? 까지 설레발이 좋았습니다 ㅎㅎ
막걸리 5통 3명이 나눠마시고 취권 시전하는데 평소 안좋은 습관이 나오네요ㅜㅜ
백스윙 하다말고 스윙해서 훅으로 날라가고
후려패자 했더니 여지 없이 슬라이스 한방나고
10~12홀에 5타 날려먹고 싱글 포기하니 보기 2개 추가로 10개 오버ㅜㅜ
작년 83타 이후 라베갱신이 1년 넘게 걸렸네요

함깨한 공은 청소하다 발견한 노브랜드 볼~~
맨날 혼마 3피스 우레탄과 스릭슨 반반볼만 썼는데
정리하는 차원에서 들고 간 네석이 고맙게도ㅎㅎ
슬라이스 1번으로 해저드로 날아가 1개 잃어버려서 라베 볼 소장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라운드 복기를 해보면 공이 평소와 다르게 그린에 딱딱 안착되고 비거리나 방향성이 제 기준에는 좋았습니다
아이언 최대 고민이 저탄도에 그린에서 런으로 오버..
이번은 치는족족 피치마크 5미터 이내에서 버디찬스
음.... 아직 우레탄 볼 쓸 수준이 아닌건지
유난히 잘 맞은날 우레탄 볼이 아니어서 우레탄볼이 더 스핀이 잘먹니 안먹니 하는 게 무색하네요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올 해 라베 찍어준 공이 늘 쓰던 반반볼이 아닌 DDH라 갸우뚱하고 있습니다ㅎㅎ
라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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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원볼 플레이는 혼마 2피스 볼, 첫 깨90 볼은 마루망  2피스 볼로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명문 구장 갈 때는 타이틀리스트 ProV1 가져가는 만용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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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요즘같이 그린이 무를때는 피치마크가 깊이 패이면서 공이 꽂히는것 같습니다.
봄가을 그린이 단단할때 차이가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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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라베 경신 축하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라베는 다 2피스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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