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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실크밸리 후기.... 관리 상태.... 매우 실망
골프장 |
빌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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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09:08:15 조회: 5,89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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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일(8/28)에 이천 실크밸리 라운딩 갔었습니다.

골프장 상태는 한마디로... 최악...이었네요.

 

티박스 부터 그린까지 전혀 관리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티박스에는 뒷땅 자국...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뒷땅 자국이 모두 그대로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페어웨이(양잔디)는 디봇자국이 전혀 수리가 안되어 있고

중간 중간 빨갛게 말라죽은 곳, 잔디없는 맨땅이 수두룩..

 

플레이 하다가 디봇자국, 맨땅은 옮겨 놓고 치기로 하였습니다.

 

양잔디는 여름 더위가 쥐약인데 전혀 관리가 안되어 있고...

벙커 주변에 풀도 안 깎아 놨네요.

 

그린에는 피치마크.. 말라죽은 부분이 그냥 그대로..

 

웬만한 퍼블릭만 가도 그린에서 피치마크 수리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서는 한 홀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동반자 중 한 사람 말이 .... 올 봄에 왔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다....라고 하는데..

 

골프장에 뭔 일이 생긴 건지..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네요.

더운 여름이라는 전제에서도 전혀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한동안 거를 구장이 또 늘었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년에 야간으로 종종 갔었는데.. 냄새는 어떠셨나요?

    0 0

냄새는 3,4개 홀정도에서 냄새가 났는데요.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제게는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0 0

요즘 양잔디 구장은 아주 상급 골프장 몇 개 제외하고는 모두 그렇습니다.
기후가 너무 바뀌어서 이제 조선잔디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2 0

예전의 실크밸리가 아니더라고요.
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0 0

요즘 거의 다 그렇더라구요.
그린이 정상이 없고 그린 주변 풀도 없고...
맨바닥에서 쳤다는 느낌?

    0 0

저는 7월 중순에 갔었을 때, 티 박스 빼곤 다 괜찮았었는데, 계속 더워서 죽었나보네요. ㅜㅜ

    0 0

명문 중 명문이라는 베어크리크도 페어웨이가 러프 만큼 어려운 흙바닥. 정신건강을 위해 7-8월 양잔디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0 0

저도 실크밸르 7말8초 쯤에 갔었는데, 괜찮았었어요. 한달간 폭염에 관리 실패했나보군요.

    0 0

실크밸리 무슨 일 있나요... 저는 실크밸리 사실 냄새빼고는 퍼블릭 중에서 손가락에 꼽던 곳이었습니다.
최근 2-3년간 실크밸리 가서 실망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크밸리 가보고서 와 숨은 보석을 찾은것 같다 싶을 정도로 양잔디인데도 관리를 잘해놧었거든요.
모든 골프장이 수시로 상태 체크를 해서 갈곳 가지 않을곳 정하는게 좋긴 하지만,
실크밸리는 그래도 지난 시간동안 관리해왔던 걸 보면 앞으로에 대한 관심은 가긴 합니다...
적어도 악명높은 망골프장들 수준은 아니긴 했으니까요 ㅎㅎ;
골프장이 팔려나갔으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0 0

저랑 같으시네요
거리빼곤 정말 관리 가격 모두 최상급이었는데...
3부 노캐디 돌리는데도 늘 잔디 정말좋고 부킹도 어러ㅜㅂ지않아서 좋아하는 구장입니다

이렇게 망가졌다니 슬프네요 정말 ㅠ

    0 0

좋아하는 구장 중 하나였는데...
아무리 양잔디라 해도, 작년 여름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골프장 주인한테 무슨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궁금하네유

    0 0

몇년전 춘천베어크리크도 여름에 엄청 상했던거 보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긴 무척 어렵지만 망가지는건 정말 한순간

날씨 영향이라면 모든 양잔디 구장이 그래야지 왜 너네만 그러냐? 하지만 지역에 따라 관리에 따라 다 다른거 같더군요

결국 그 피해는 골퍼에게 가는게 안타까울뿐 ㅠ

저는 못가봤지만 윗 댓글처럼 냄새 빼면 좋은곳이라고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위추드립니다

    0 0

5-7월사이 2번인가 3번 갔는데 5월에 처음 갔을 때는 페어웨이, 그린 모두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냄새 약간 나는 것 빠곤요.
그래서 몇번 더 갔었는데 갈수록 안좋아지더라고요. 3부 돌리기 시작하면서, 윗 분들 말처럼 날씨 탓인지 몰라도요.
8월은 안갔지만 더 안좋아졋군요.

    0 0

실리밸리 정말 괜찮은 구장중에 하나였는데, 안타깝네요.
1년에 3~4번 꼭 방문하는 구장이고, 올해는 6월30일 갔다가 비와서 9홀만 치고 나왔었네요.
양잔디라 더위에 다 죽어나나 봅니다. 가을에 또 갈 계획이었는데 잔디상태 확인하고 가야겠네요..

    0 0

이게 위에 토토티티님 댓글 보면서 더 든 생각인데... 날씨 영향이라면 모든 양잔디 구장이 그래야지 라고만 생각하기 힘든 우리나라 실정이 된것 같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이긴 하지만, 골프장이 한곳에 다 집중된것도 아니고,
춘베가 있는 춘천과 실크밸리가 있는 이천이 가깝다면 가깝긴 하지만,
지역의 특성상 기후가 좀 다른 지역인데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여름엔 스콜성 소나기들이 많이 쏟아지다보니
날씨가 왔다갔다 많이 하잖아요...

뭔가 실크밸리 변명을 대신 좀 해주는 느낌이긴 한데 ㅋㅋㅋ
적어도 제가 느꼇던 실크밸리는 적어도 관리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원탑아냐? 싶은 느낌의 구장이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아 그리고 당연히 명문 회원제 재용이형이 가는 그런 곳은 넘사라고 보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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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멀고 주변에 맛집이 그닥 없지만 노캐디 가성비가 우수한 양잔디 구장이었는데 여름에 많이 상했나봅니다. 가을엔 상태보고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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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정도면 3부 돌리는 구장치고 굉장히 관리 잘되는 구장중에 하나인데,
아무래도 날씨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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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에 갔었는데 괜챦았었는데 그사이에 좀 망가졌나 보군요. 노케디도 있고, 코로나때 가격 그렇게 쳐 올리지도 않았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자주 가는데 저는 의리를 지킬랍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잡혀 있는데 기대는 하지 말아야 겠지만,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기고 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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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1부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실크밸리 알고나서 관리상태 좋고 가성비 좋은 구장을 알게되서 기뻤는데 그 날 보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패어웨이부터 그린까지 잔디상태가 참혹했습니다. 더운 날씨여서 이해를 했다가도 당분간은 방문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가성비 정말 좋은 구장이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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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구장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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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관리 안하는 구장으로 유명하죠.
1부 첫티 가면..3부 노캐디 돌려서 그린에 피치마크 수십개가 그대로 있습니다. 서비스 수준도 꽝이라 아무리 싼 특가떠도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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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노캐디 라운딩이 가능해서 자주 가는편인데요. 7월 중순에 충청 지방 폭우로 양잔디가 다 쓸려나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페어웨이상태나 그린 보수 관리가 많이 허술해지긴 했는데, 주말 2부 그린피 13~14만원에 노캐디에, 가끔 이벤트로 볼도 주고, 가성비 골퍼인 저에겐 아직까진 최고의 구장인 것 같습니다. 최대 단점인 똥냄새도 요즘은 덜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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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말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저도 주말에 다녀오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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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다기 8월 23일 가 보고...
날씨 좀 선선해 지면 다시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 전에는 코스 관리 잘 되어 있고..
재미있고
노캐디 가능하고
할인쿠폰도 많고
예약도 원하는 날짜 시간에 잘 되고
가성비 좋아서 자주 간 곳인데...

빨리 정상화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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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도하고 똥냄새난다고해서 안가본구장인데 양잔디라 많이 상했나보네요 요즘 여기말고도 양잔디구장은 다들 상태가 안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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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골프장 이야기 들어보니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더라고요.. 끊임없이 흙 갖다 붓고 그래도 비와서 다 떠내려가고..
한쪽에서는 잔디가 타들어가고.. 병충해에.. 한두달 휴장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감당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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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월 초에 갔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축사 냄새 빼면 상당히 괜찮은 곳인데 아쉽네요. 주말에 티박스를 앞으로 당겨놓는건 여기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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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달 갔는데...
가격도 착하고 구장도 재밌고...관리도 좋았습니다.
7월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8월 23일에 가보고 9월 2일에 잡혀 있던 거 취소하고
조선잔디 구장으로 다시 잡았습니다.

날씨 좀 추워지고 10월쯤 되면 다시 한 번 가 볼까 싶습니다.
양진디라 올해 같은 여름에는 아마도 어떻게 관리해도 방법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하구요.

8월 23일에 갔을 때는 그린에 피치마크 수리하시는 분들 거의 다 계셨고...9시쯤 나오시더군요.
페어웨이 열심히 장비 돌아다니고 물도 뿌리고 했지만 날씨는 이길 수 없었던 것으로...

일단 10월까지는 특가 떠도 안 갈거 같습니다.
참고로 냄새는 올 초 3월 말에 갔을 때 빼고는 그냥 저냥 견딜만 합니다..

8월 23일에 갔을 때는 화이트를 모두 블루티까지 빼놔서 ...
진짜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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