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작성일: 2024-08-22 17:01:17 조회: 3,26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9 ]
관련링크
본문
예전에 어떤분이 CUT Blue 볼에 대해 매우 좋은 후기를 남겨주시고 댓글로도 칭찬이 자자했었기에..
대략 한달전쯤 여기서 핫딜 정보보고 시험삼아 대략 20불 정도에 한 더즌을 구매했다가, 드디어 써보았습니다.
결론은 앞으로 더이상 구매는 안 할거 같고, 상세한 저의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거리 : ★★★★★
드라이버 오잘공 기준, 뒷바람과 내리막을 고려하더라도 기존 오잘공 보다 최소 10미터 이상 더 나갔음
2. 스핀량 : ★★★★☆
본인 주력 골프볼인 ProV1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듯함
3. 타감 :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므로 별점 없음)
매우 가볍게 맞아 날라가는 느낌. 묵직한 느낌보다는 경쾌한 느낌이 강함
4. 내구성 : ★☆
카트도로 한번도 안 맞고 페어웨이/러프로 떨어지고 플레이했으나, 3홀만에 표면이 벗겨지고 파이고 일부는 보푸라기처럼 일어남. 세컨샷 임팩 시 페어웨이/러프의 흙이나 돌 때문에 발생한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음. 덕분에 그린에서 퍼팅해야되는데 보푸라기 처럼 일어난 부분들이 정상적인 롤링을 방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볼 교체.
5. 종함 평가 : ★★☆
비거리, 스핀량 모두 훌륭했으나 페어웨이/러프에서만 플레이해도 3홀만에 표면이 벗겨지고 일어난다면 좋은 점수를 줄수 없다고 판단됨. 총 3개 공을 사용해 보았으나, 첫번째 두번째 공은 모두 표면이 벗겨지고 일어나서 교체하였으며, 세번째 공은 아름답게 입수해서 사라짐. 남은 9구는 계속 써야하나 고민 중.
댓글목록
|
NothingTrue님의 댓글 NothingTr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컷 레드는 2피스인데도 나름 타감이 쫀득해서 자주 애용하는데 의외로 블루가 내구성이 안 좋군요.. |
|
이거 진짜 다 좋은데 내구성 최악이에요 |
|
컷 골프 볼은 처음 나왔을때부터 사서 극강의 가성비와 타감, 스핀량 때문에 계속 사용중입니다만. 한번도 원볼 플레이는 해본적이 없네요 너무 공이 망가져서....보통 내가 프로다 스스로 세뇌하면서 3홀 정도 치고 볼 바꾸고, 남은건 Par3나 어프로치 연습장에서 쓰다 버립니다. |
|
오히려 가성비라면 중수 이하 |
|
아 저도 이번주 토요일에 테스트 예정인데 |
|
저는 그정도로 까지진 않던데요 제가 다운블로를 제대로 못하는것인지 ㅠ |
|
좌표좀 혼마공 괜찮아서 쓰는데 잘사야 25천원이더라구요 |
|
지지난달인가 골포에 정보글 있었어요. 그때 네 더즌 특가로 샀습니다. |
|
저도 컷블루 사용할때 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3홀 심하면 한홀만에 표면이 갈려버립니다. 아이언, 웨지샷이후 이건 못쓰겠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