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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좋은 퍼터란 어떤점에서 틀릴까요?
  장비 |
Dong68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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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11:08:44 조회: 4,58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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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장비의 차이를 좀 알아가는 듯 합니다. 제가 PXG 2011 Hellcat 이란 퍼터를 사용중인데, 딱 가격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떨때 치면 직진을 안하고 가다 서고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 고가의 스카티카몌론이나 클로저 등의 퍼터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퍼터 좋다는 기준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채널보니 고덕호 프로분이 퍼터를 잘하고 좋아보이던데 무슨 퍼터일까요? 거리감과 그린 읽기 외 장비에 영향받는 부분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퍼터는 갬성 부분이 큰거 같습니다
중고샵에 갔다가 싸구려 퍼터 사서 나왔는데 그걸로 대회 우승 했다는 프로 이야기도 있고
비싸다고 더 잘 들어가고 싸다고 더 잘 안들어가고 이런건 크게 없는것 같고 가격차이를 떠나서 본인한테 맞는 어드레스 편하고 거리감이 좋고 직진성 좋은 퍼터가 있을껍니다
그걸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죠 ㅋ
저는 저랑 나이 비슷한 80년대 생산된 핑 구형 앤서퍼터가 넘 좋아서 기변 생각이 안듭니다 ㅋ 한 7년정도 쓴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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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나 아이언은 몰라도 퍼터는..듣보잡 브랜드가 아니라면 10만원 주고 사나 100만원 주고 사나..본인과 잘 맞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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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이라는 개취와 네임벨류라는 희소성으로 가격이 정해지고 절대적 성능이라는건 없는것같습니다. 퍼팅자체가 특별한 신체적 스펙이라던지 클럽의 기술력보다는 오롯이 개인의 감각적인부분으로 결정되니까요. 그래서 넥타입에따른 오프셋이라던지 타감이라던지 타구음이라던지 밸런스타입 토행타입등등 수많은 개인의 감각에영향주는요소가 특히나 많지만 이것이 비쌈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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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디자인(그래야 손이감..)에 처음 잡았을 때 그립감까지 찰떡같이 좋으면 그게 바로 본인의 퍼터가 아닐까요?
그다음은 미우나 고우나 함께 오래할 수록 점점 견고해지고 날카로워지는것 같습니다.
비싸도 마음에 든다면 일단 지르시는게 돌고돌아 가는것 보다 시간도 비용도 아끼는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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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천하는걸 코스서 구경만 했지
실제로 제가 써보고 가지고 있는건 50~60전후가 최고가인 사람이 볼때는...ㅎ
20만원대 오딧세이에서 60만원대 스카티카메론 정도면 적당?하지 싶고.. 그보다 가격이 높은건 감성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드라이버 한자루 퍼터 한자루 둘중에 뭘 더 많이 치나 생각해보면 좀 투자해도 괜찮을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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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티 두 자루 가지고 있는데, 그냥 감성 차이입니다.
소재가 좋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모시고 다녀야 해서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유일한 한가지 장점은 퍼터 탓을 안하게 됩니다.
무조건 제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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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스위스 시계와 무척 유사합니다.
(그 중에 딱히 기능 없는 심플워치만 한정)

천만원부터 시작하는 롤렉스와
오백만원 안 되지만 COSC 인증받은 중저가(???) 시계랑
1억 들고가도 못 사는 AP RO같은 거랑

3600초* 24시간 = 하루 86400초 중에 극히 심해봤자 4초 차이납니다.
퍼센트로 0.005%도 안 되는 성능차이입니다.

성능차이가 아니라 역사성으로 알려진 브랜드가치와, 디자인이 주는 시인성 만족감과, 마감 퀄리티(에 대한 믿음)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퍼터는 기본만 지켜서 만들었다면 성능이 갈리기 어려운 도구입니다.

제작사가 만들어낸 성능차이보다 골퍼의 스트로크 수준에서 갈리는 차이가 훨씬 큽니다.

위에 86400초 중에 사용자가 세팅을 엄격하게 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차이가 훨씬 크다는 점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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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곳이 없다?
돌돌타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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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도 일본브랜드가 유명하죠. 그중에 가마가츠(일명 가마대)를 최고로 알아주었습니다.
갯바위 낚시를 갔는데 옆에 어떤 분이 참돔 1미터는 넘을 둣한걸 걸었는지 낚시대 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결국 터졌습니다. 그걸 보곤 옆에 있던 다른 분이 "가마대면 잡았을 텐데" 라고 하시더군요.
퍼터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에구 비싼 퍼터 써클티면 넣었을 텐데 ㅎㅎ
이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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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댓글에 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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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20년전 우승퍼터들 보면 고가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 우승자들이 지금 퍼터를 사용했어도 더 잘했을것 같지는 않고요.
한편으로는 백에서 꺼낼때 만족도는 예쁜퍼터 > 멋진드라이버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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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장비를 쓰니까 장비 탓을 못하게 되니
연습을 매진하게 되어
실력이 상승하여 잘 맞는게 아닐까요?
저는 이름도 모르는 klpga 투어 프로가 쓰던 og 5 센터 퍼터 쓰는데
요거만한놈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봤을때 자기 한테 맞는 퍼터가 장땡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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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퍼터 쓸때 퍼신소리좀 들었는데 너무 못생겨서 고가의 한정판으로 바꾸고 난후 쓰리펏을 밥먹듯이합니다 그래도 못생긴 애는싫어서 몸탓 실력탓을하지 퍼터탓은 안합니다. 비싼퍼터 자기만족 갬성 이차이지 솔직히 더좋고나쁜건 없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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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퍼터 의 세계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퍼터 샤프트 부터 바꿔 보심이 ㅋ~
결국은 돌고 돌아 몸에 맞는 절대 퍼터로 오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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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감성의 영역이 큰듯하고, 어차피 페이스 밸런스냐 토우행이냐 개인편차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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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가를 안써봐서 답을 못해 드리겠다고 고백하면서,,,,
요즈음 사용 중인 20만원대 스파이더가 나에게는 최고라고 최면을 거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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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감이 되게 좋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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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릴까요? X
다를까요? O
죄송합니다 오지랖 떨어서요~^^
저도 싸구려 부터 티피 밀스, 버크 퍼터
등등 나름 고가의 퍼터 사용 해봤지만
퍼터에는 큰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스트로크 편하고 직진성, 거리감
잘 맞는 퍼터는 있지만 정말 많은 연습이
없으면 싸구려나 고가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타감 좋아하면
인서트 계열이면 되고 딱딱 바로 튕겨
주고 타감, 손맛 선호하면 밀드 계열
차이 정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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