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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크린은 내 스윙 동영상도 나오고 볼이 날라간 정보도 나오니까 바로바로 수정이 가능한데 인도어는 터져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심지어 우드랑 하이브리드는 탑볼 뱀샷도 나옵니다. 미쳐버리겠어요.
필드가면 인도어랑 더 비슷하고 비슷할거 같아서 1시간 치는데 거의 멘붕이었네요.
주관적인 느낌에 스크린연습장과 인도어 차이는
1.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전환이 너무 급하다. 백스위을 다 하지도 않고 바로 트랜지션으로 넘어간다.
2. 스크린연습장에서 보다 채를 2배는 더 쎄게 잡고 있는 느낌이다.
3. 힙턴이 밀리면서 너무 과하다. 힘이 들어가 있으니 채가 뒤늦게 따라오면서 열려맞는 느낌이다.
이 정도인데.. 이것도 주관적인 느낌이라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인도어 레슨 알아보고 있는데 인도어 레슨은 스크린 레슨대비 가격이 2배라... 망설여집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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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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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힘이 안 빠져요 ㅠㅠ 힘빼는건 멘탈적인 방법말고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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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말이지만 많이 해보는수 밖에 없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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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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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패스가 문제없다는 가정하에(과한 아웃인 아님) 백스윙 탑에서 임팩트까지 채를 내렸을 때 공 앞에서 샤프트가 왼팔과 평행하고(핸드퍼스트 안되게) 헤드페이스는 스퀘어 또는 약간 닫힌 형태로 만드는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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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패스가 아예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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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가 아웃인이 나온다면 팔과 어깨가 공쪽으로 덤비면서 엎어치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팔에 힘을 빼고 하체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오른 다리보다 오른쪽으로 손을 툭 떨어뜨리는 자세를 여러번 한 후에 공을 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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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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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맨 가면 더 정확하니, 트랙맨 가서 문제없다-> 심리적 문제가 큼; 트랙맨에서도 슬라이스 심하다->스크린 인식 문제. 저는 첨에 드라이버 배울 때 인도어에서 공이 가다가 확 휘는 샷들이 나왔는데 연습장 스크린은 너무 괴랄한 슬라이스라 그런가 인식을 못하더군요. 트랙맨은 비교적 정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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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 가봤는데 프렌즈 아카데미랑 거리차이만 좀 있을뿐 구질은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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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나 인도어를 많이 안가보셨다는 가정하에 '잘쳐야지!' 라는 심리적인 압박과 텐션에 의한 급한템포의 스윙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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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리적인건 확실합니다. "한 방 보여주겠어!!!!" 심리적인건 필드나 인도어를 경험하다보면 극복이 될런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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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는 환경 중에서 가장 필드하고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곳이 인도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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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필드가면 극대화 되는거 같아요. 전 골프가 단순히 데이터 기반 스포츠인거 같은데 이게 감각적인 운동이기도 하네요. 나만의 감각 느낌을 찾지 못하면 결국 필드에서 해메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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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내 몸이 기억하는 감각의 싸움인거 같더라구요. 잘 맞는 스윙을 얼마나 꾸준하게 할 수 있는가의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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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결과치에 너무 집중하지마시고 좋은 결과가 나왔을때 리듬이나 자세 쓰는 힘의 크기 등등을 기억하시려고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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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인도어를 가보는 방향으로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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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느끼기엔 스크린보단 인도어에서 연습하세요.. 스크린은 나의 버릇 확인 하는곳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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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하기 전이라면 인도어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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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환경이 바뀌어도 스윙이 크게 달라지는게 우리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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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레알이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