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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미쳐버리겠습니다
질문 |
평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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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1:58:47 조회: 5,34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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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력 1년 좀 넘었습니다. 

 

한두달 슬럼프 빠져서(빠질 슬럼프가 있냐는 또 다른 문제지만요)

 

골프를 접네 마네하다가... 어찌저찌 아이언은 정말 잘치게 되었고....

 

드라이버도 비거리가 늘려가는 와중에 평균 61정도 보내다가 다시 또 무너져서 유틸로 56보낼때 드라이버로 56보냅니다.

 

방향은 말할것도 없구요. 뽕샷도 나고 뱀샷도나고  정타가 정말 안맞습니다. 

 

그나마 유튜브서 상체 뒤쪽에 잡고 팔부터 보내 라는 레슨보고... 그냥 저냥 방향을 아주 조금 잡긴햇는데. 볼스피드

56  미쳐버리겠네요.... 친구는 거리 180에 오비만 안남 된다고 하는데... 골프가 재미가 없습니다 ㅜㅠ 

거의 5개월차 이후로 드라이버는 뭔가 바뀌는게 없네요...

 

아이언 연습량이 드라이버보다 3배정도 더 많긴한데 연습량의 문제일까요.

 

슬라이스가 너무 나더니.. 이젠 좀 훅이 문제입니다,..(슬라이스 문제였다가 훅 문제였는건 한번 지나갔는데 또 찾아왔네요)  인아웃을 너무 심하게 하려는거같긴한데...

 

도대체 어드레스도 이상한거같고..

 

그냥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영상올려서 검토 맞기에는 그냥 다 문제인거같아요. 

 

경기도권 어디 드라이버 잘가리치시는 분 계실까요 ㅜㅠ 

 

아니면 좋은 유튜부 레슨있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여러 브랜드 여러 강도의 샤프트를 써보시고 맞는걸 찾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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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60안나서 샵에서 sr 치레서 qi10 sr 치고 있습니다. 잘될때는 63정도도 나온적있고.. 관용성 좋다는 qi10이니... 장비문제는 아닌거같아요.  ㅜ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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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덤벼서 쳐서 생기는 문제 아닐까요?
몸이랑 머리는 뒤에 있고 채가 던져져야 거리가 납니다.
덤벼서 치면 처음에 슬라이스가 나고, 이걸 보정하기 위해 손목을 과도하게 쓰게 됩니다. 그럼 훅이나 쪼로샷이 나오게 되죠.
레슨 받으시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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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머리 뒤에 잡는 영상 보고 슬라이스는 이제 잘안나는데 볼스가 57정도에 정타가 잘안맞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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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도 아이언 똑딱이하고 메커니즘은 같은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도 백스윙 반, 2/3 만하고 정타 맞추는 연습 먼저 하시고 그게 잘되면 백스윙 탑까지 가서 힘 빼고 던지는 순서로 연습해보시면 도움 많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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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드라이버 훅병이 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저께 밤에 급하게
https://youtu.be/kJpZrxuh6Ng?si=ydAhO1ljKdzYTez3

이분꺼 보고 어제 라운딩에서 2-3개 빼고는 다 살았어요
거리도 잘 나구요
아 드라이버는 nx green tsr2 입니다

부디 고쳐지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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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해보겠습니다 영상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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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 스윙스피드 파악하셔서 샤프트 먼저 결론내시고, 그 담에 궤도 잡아가면서 정타맞추는 레슨을 받든 / 독학을 하든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중간에 아이언은 잘 친다고 하셨는데, 본대로 똑바르게 일정하고 꾸준히 잘 날아간다는 게 맞나요? 잘 아시겠지만, 아이언은 장타가 목적이 아니라 본대로 가야되는 게 중요하거든요. 아이언 갠춘하시다면 드 / 우 / 유 / 롱아등 긴채 문제니까 해법이 좀 더 쉬울실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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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10개치면 10개 똑바로 가는수준은 아니지만 8개정도 똑바로에 미스나도 오비는 안나는정도입니다. 거리는 8번  평균 140 세게치면 150정도 가구요.. 8번 150가는데 드라이버 180 190가니 미쳐붑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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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를 바꿔보세요.

1. 팔을 내리면 헤드가 돌아가며 닫힙니다.
2. 전완근을 돌려도 헤드가 돌아가죠.
 이 두 동작을 잘못 섞어서 같이 하면 시퀀스가 틀어져 뽕샷이 나거나 탑볼이 납니다. 그런데 헤드를 닫으려면 릴리즈를 해야하니 고치기 어려울 거에요.

1. 팔을 백스윙 탑에서 그대로 밑으로 내리기만 하면서
2. 손은 뒤에 두고 몸을 회전하면서 헤드가 손을 앞지르는 느낌으로 먼저 보내세요
이러면 손은 뒤에 있는 상태에서 팔을 내리는 동작 + 헤드를 먼저 보내는 동작만으로 헤드를 충분히 닫을 수 있을 겁니다. 이후에는 스퀘어로 쭉 때릴 수 있을 거에요.

    1 0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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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 맞추는 연습부터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세게 치려고 하시면서 몸이 먼저 나가는거 같은데 볼스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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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구력도 비슷하시고 증상도 비슷하시네요, 저는 레슨받아서 교정중입니다
아마 그립부터 문제일거에요, 그립이 문제면 백스윙 탑도 보상동작으로 제껴지고,
채가 길다보니 제대로 맞을 리가 없고..
아이언이야 헤드무게도 있고 채도 짧으니 어찌 맞췄어도 드라이버는 정말 별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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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볼스나 거리나 거의 모든것에서 저의 몇주전과 같으십니다..
레슨 받으시는데, 찾아가서 투어프로급한테 받으시는거 추천드려요
동네 프로는 자기 느낌대로 가르치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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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침착하세요. 5년차 10년차에도 가끔 몸이 고장납니다.

1. 클럽은 대부분 잘못이 없습니다. 프로님들은 여성용으로도 장타용 드라이버도 잘칩니다.
(물론 내몸에 더 잘맞는 스펙의 클럽/샤프트는 있겠지만요)
2. 힘빼는데 3년이라고들 합니다.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쓰는지 깨달아야 미스샷이 줄어듭니다.
3. 나의 클럽과 나의 스윙을 믿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미스샷 확률이 올라갑니다.
4. 이상적인 스윙은 이미 유튜브에서 많은 프로들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내가 뭐가 안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구력이 오래되면 자가진단이 가능하겠지만, 불가능 하다면 내가 안되는 것을 알려줄 스승이 필요합니다.
5.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작은 스윙으로 정확한 궤적, 궤도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백스윙, 큰 팔로우스윙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10년째 찐백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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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시 자세신경쓰신다고 업라이트하게 드신건 아닌지요. 그냥 잘 맞는 스윙을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내것으로 습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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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력이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15년이 다 되어 가고 가끔 7자도 그리고 하는데도 여전히 드라이버는 어렵네요. 저도 초보 때는 레슨 제대로 받아서 드라이버만 잡으면 좋겠다. 뭐 그런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그냥 평생 고민하는게 드라이버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레슨 추천합니다. 저도 대부분의 시간을 독학 골퍼로 지내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제대로 배웠으면 부상도 적고 좀더 효율적으로 골프를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그리고 레슨을 받는다고 뭔가 한번에 확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좋아졌다고 해도 다시 안좋아지는 것도 순식간이지만 그래도 프로들이 말하는 최소한 지켜야하는 중요한 기본기들은 한번씩 체크 받는 건 의미 있더라구요. 지금도 일년에 몇 번 정도는 프로님께 체크 받긴 해요. 혼자서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레슨도 같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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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안되면 퍼터를 바꿔보라는글을 본적이 있고..저도 퍼터를 바꾸었더니 드라이버가 안죽더라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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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이 덤벼서 볼스 안나오고 거리 180 나오고 그럴 때 레슨 한번 받고 던지는 방법 알고나서 유튭 보고 연습한대로 해서 볼스 평균 65에 거리 220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잘 죽지도 않고요.
1. 드라이버 레슨 2,3회 적어도.
2. 자세, 특히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갈 때 기본동작(박문규프로 동영상 참고 많이 됐습니다.)
3. 백스윙 내려갈 때 오른쪽 허벅지 부근에서 오른손이 헤드보다 더 내려가면 안된다. 공 맞추는 기준으로 헤드가 먼저 가게 해라(레슨 프로가 조언한 내용)
4. 백스윙에서 던지는 법. (오른 허벅지에서 던져라, 왼팔로 힘쓰고 오른손으로 방향 맞춰라. 저는 이 내용이 맞더라구요)
5. 던지기만 잘 하셔도 최소 볼스 60 이상에 거리 200 이상 나오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구해조골프, 허석프로, 박문규프로 동영상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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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저랑 비슷해서 도움이 될까 댓글 남깁니다.

 제가 드라이버 좋아지게 된 계기는 딱 하나만 신경 쓰자 였습니다. 윗 선배님들의 조언들도 다 맞으나 저희 같은 초보가 저걸 다 신경 쓰게 되면 스윙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테이크백 할때 오른쪽 공간을 크게 두는거에만 신경 씁니다. 그리고 힌지는 신경 안쓰고 코킹만 과도하게 하지 않을만큼 해서 손목 개입을 최소화 합니다. 임팩시 머리고정은 확실히 드라이버는 무조건 헤드 퍼스트 !! 연습 하셔서 자신만의 트리거 한개 쯤은 만드시면 스윙하기가 한결 편해질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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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95Dj6rAtH4?si=SPVjSDYBlqk-MWjd

저는 이 영상보고 연습하면서 드라이버가 조금 잡혔어요.
이제야 드라이버를 어떻게 쳐야하는지 조금은 알겠는 느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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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근데 스크린으로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치는걸 추천드려요
항상 칠때마다 내 모습을 프로랑 비교해보세영


참고로 뽕샷은 헤드 대가리쪽이니 티높이를 내리고 뱀샷은 쪼루니 티를 내리면 되고
정타는 공을 한개정도 어드레스시 토우 쪽으로 두면 되고
훅발생시에는 공을 한개 왼발쪽으로 옮기면 됩니다.
정타 뱀샷 쪼루 훅의 근본 원인으로 저는 보통 다운 궤도에서 오른쪽 공간이 벌어짐과 미리 풀려서 내려오는 경향이 있어 스크린으로 보셨을때 다운시 오른팔꿈치가 임팩트 순간전에 붙어서 오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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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좋아집니다.
1년이면 걸음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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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 가서 영상 보면서 스윙 체크 해보세요
궤도랑 헤드 각도 등등 보면서요
일관된 스윙을 하기 힘들면 샤프트 스펙이 안맞을수도 있어요
이러면 또 장비질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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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으세요.
레슨 안받고 연습량으로 맞추다보면 어느정도 맞겠지만,
스윙 이라기 보다 공 패대기 치는 모습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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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게 자기가 현재 어딴폼으로 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동영상 찍어보면서 붇석해야 문재점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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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1년차면 오만가지 문제가 나날이 바뀌면서 일어날때죠.
영상 하나보고 깨달았다 싶으면 또 다른게 안되고...
시간이 약입니다.
저는 드라이버는 척추각 유지 하나만 신경쓰면서부터 방향이 많이 잡헜습니다.
정타가 나야 볼스도 쪼매 더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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